동두천시 시립도서관, '책이 되어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한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재능기부자 모집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대화를 통한 공유형식의 ‘사람책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사람책이 가진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사람책은 한 번에 3명까지 대출신청을 받아 진행된다고 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책 도서관’의 운영을 위해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책’(Humanbook)을 1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다. 재능나눔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격은 평생교육, 문화예술,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되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이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0일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It is a program that allows you to share the wisdom and love of life in the only book of people in the world. Instead of borrowing a book from the library, you borrow a person. Readers browse through the list of prepared human books, select the person they want to read, and read the person's life through conversation. However, considering Corona 19, it was said that human books are processed by receiving loan applications for up to 3 people at a time. The Dongducheon City Library is recruiting about 10 people to tell their own stories first in order to run the'Human Book Library'. Those who have experience and knowledge in various fields such as lifelong education, culture and arts, and careers are required to apply for this program, which is operated by sharing talent, and the period of activity is from May to June. The recruitment period is from April 20th to May 14th, and many interested people are encouraged to participate. For more information, he said that he can refer to the Dongducheon City Library website or contact the municipal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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