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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시장 황범순,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내방

의정부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 파악 및 방역조치 강화 당부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10:41]

의정부 부시장 황범순,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내방

의정부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 파악 및 방역조치 강화 당부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3/04 [10:41]

▲ 일자리정책과(황범순 의정부 부시장,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방문)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지난 3월 3일 의정부부시장 황범순은 최근 남양주, 동두천, 연천, 양주 등 각지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했고, 또한 의정부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한 후에 방역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국내 체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을 상담하고, 한국어·생활법률 등에 관한 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최일선에서 돕고 있다고 했다.

 

▲ 일자리정책과(황범순 의정부 부시장,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방문)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및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 경우 내국인과 동일하게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체류자격으로 인한 단속도 유예됨을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처를 확인·발굴하고, 의정부시에 소재한 국가별 종교시설과 포천·양주 등 경기북부 인근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가 모이는 주요 활동 지역에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선제검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집단감염이 심각한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Uijeongbu Vice Mayor Hwang Beom-soon visits the Uijeongbu Foreign Workers Support Center

 

Uijeongbu City demanded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us of foreign workers and strengthen quarantine measures

 

[Reporter Hyun-woo Kim = North Gyeonggi Province] On March 3, Deputy Mayor of Uijeongbu Hwang Beom-soon visited the Uijeongbu Foreign Workers Support Center in a severe situation where there is concern about the spread of local communities due to the outbreak of group infection of foreign workers in Namyangju, Dongducheon, Yeoncheon, and Yangju. In addition, after examining the current status of foreign workers in Uijeongbu City and listening to difficulties in the field, he requested that quarantine measures be strengthened.

 

The Uijeongbu Foreign Workers Support Center is an institution that provides counseling on grievances that foreign workers may experience during their stay in Korea, and provides education on Korean language and living laws, and is said to be helping foreigners who are struggling with language communication and cultural differences at the forefront.

 

Meanwhile, the city of Uijeongbu said that in order to prevent group infection and spread of foreign workers to the local community, if foreigners undergo a corona19 diagnostic test, the same costs as Koreans do not incur, and the enforcement will be suspended due to the status of residence.

 

In addition, by identifying and discovering the workplace of foreign workers in the jurisdiction, and conducting continuous public relations to national religious facilities located in Uijeongbu City and major activities where foreign workers gathered in the northern part of Gyeonggi Province, such as Pocheon and Yangju, the corona preemptive test of foreign workers is actively carried out. He said he decided to encourage him.

 

Hwang Beom-soon, Vice President of Uijeongbu, said, “We are grateful for the efforts of the Uijeongbu Foreign Workers Support Center for improving the rights and interests of foreign workers and resolving grievances. I hope you will be pleased.”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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