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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추진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강연과 토론, 탐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15:49]

포천시,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추진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강연과 토론, 탐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4/30 [15:49]

▲ 포천시 도서관, 2021년‘길 위의 인문학’사업 운영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오는 5월부터 포천시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연과 토론, 탐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며 포천시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했다.

 

포천시 도서관은 올해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3개관에서 2개의 자유기획 프로그램, 함께 읽기와 쓰기를 병행하는 1개의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소흘도서관에서는 5월 넷째 주부터 ‘너의 이야기를 들려 줘: 말하기, 글쓰기를 위한 책 읽기’를 주제로 낭독을 통해 책 읽는 감동과 느낀 점을 공유하고, 책을 읽은 후에는 다양한 글쓰기로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할 예정으로 5월 3일부터 소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고 했다.

 

6월 둘째 주부터는 중앙도서관에서 ‘코스모스에서 사피엔스까지 - 빅히스토리, 처음으로부터의 역사’라는 주제로 빅뱅에서부터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발달까지 빅히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간다. 또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의 전환 시대를 맞아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해본다고 했다.

 

선단도서관에서는 7월 셋째 주부터 ‘팬데믹 시대 치유를 위한 포천인문학’을 주제로 반월산성, 한탄강지질공원, 포천향교 등 포천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인문학 기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ocheon City promotes library “Humanities on the Road” project in 2021

 

A program that links lectures, discussions, and visits organized by the Korea Library Association

 

[Reporter Hyunwoo Kim = North Gyeonggi Province] From May, Pocheon City announced that it will promote the library'Humanities on the Road' project in 2021.

 

“Humanities on the Road” is a project hos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managed by the Korea Library Association. It is a program that links lectures, discussions, and visits, and Pocheon City has been selected for 10 consecutive years since 2012.

 

The Pocheon City Library reported that this year, with the government funding of 30 million won, two free-planning programs and one in-depth program in which reading and writing are conducted at the same time in three halls.

 

From the 4th week of May, Soheul Library will share the emotions and feelings of reading through reading the theme of'Tell Me: Speaking, Reading a Book for Writing'. They said that they will start receiving applications through the website of Soheul Library from May 3rd, with plans to express themselves.

 

From the second week of June, the Central Library follows the flow of Big History from the Big Bang to the birth of mankind and the development of civilization under the theme of "From Cosmos to Sapiens-Big History, History from the Beginning". In addition, in the era of transformation of civilization such as Corona 19 and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t is said that humanity is looking for a direction to move forward.

 

From the third week of July, Sundan Library reported that it will conduct a humanities tour to explore cultural heritages in Pocheon, such as Banwolsanseong Fortress, Hantan River Geopark, and Pocheon Hyanggyo under the theme of “Pocheon Humanities for Healing the Pandemic Era”.

 

An official from Pocheon City Library said, “We hope that the humanities program on the road prepared by the Pocheon City Library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citizens to communicate and seek ways to heal together as a community member, and we ask for a lot of participation.”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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