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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들과 간담회 가져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생활 밀착형 정치 펼쳐 나가

남상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10:49]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들과 간담회 가져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생활 밀착형 정치 펼쳐 나가

남상훈 기자 | 입력 : 2022/05/02 [10:49]

▲ <사진제공=김동연 예비후보 공보단>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남상훈 기자 = 경기북부/강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생활 밀착형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인 지난 1일 오후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휴다방)’에서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17살 때부터 노동자로 살아온 소년가장으로서 여러분의 고충을 조금은 이해한다”라며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택배, 배달라이더, 건설일용직, 아파트경비원, 요양보호사, 가사돌봄, 대리운전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조건 및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진솔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했다.

 

운전 노동자들은 심야 셔틀버스 운전자와 대리운전 노동자 등도 대중교통 종사자로 대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리기사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했다.

 

▲ <사진제공=김동연 예비후보 공보단>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이와 함께 초단기(1~3개월) 근로계약서 남발로 고용 불안과 갑질에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노동자에서부터 안전용품들을 사비로 구입해야 하는 배달라이더 노동자, 전문직 요양보호사를 가사도우미로 인식하는 사회 풍토를 원망하는 요양보호사, 지나친 소개수수료(13.3%) 해결을 촉구하는 건설일용직 노동자 등 다양한 애환들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연 후보는 숙연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들은 뒤 “17살부터 소년노동자로 일을 해왔다. 주경야독 하며 힘들게 야간 대학을 다녔기에 여러분들의 고충을 조금은 이해 할 것 같다”라며 “오랫동안 공직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디테일하게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의 발달과 다양화로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와 업무 지시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우리사회는 여기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호 장치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더욱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tkdgnskkk@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Dong-yeon, a preliminary candidate for governor of Gyeonggi-do, holds a meeting with non-regular platform workers

 

A lifestyle-oriented politics that listens more to the voices of the field

 

[Reporter Nam Sang-hoon = Northern Gyeonggi/Gangwon] Kim Dong-yeon, a candidate for governor of Gyeonggi-do of the Democratic Party, emphasized that he would have time to communicate with non-regular platform workers and pursue a life-oriented politics that listens more to the voices of the field.

 

On the afternoon of the 1st, the 132nd anniversary of World Labor Day, Candidate Kim held a meeting with non-regular platform workers at the 'Miscellaneous Shelter for Mobile Workers (Hyudabang)' located at Hwajeong Station Square in Goyang-si, saying, “As a young head of a household who has been working as a laborer since the age of 17, your I understand the difficulties a little bit,” he said.

 

At the meeting, he said that there was a sincere discussion about the poor working conditions and improvement measures of non-regular workers such as couriers, delivery riders, construction daily workers, apartment security guards, long-term care workers, housekeeping, and surrogate driving.

 

Drivers said that they suggested the need to enact the Act on Substitute Drivers, whose main content is to treat late-night shuttle bus drivers and surrogate drivers as public transport workers.

 

In addition, from apartment security guard workers suffering from job insecurity and power abuse due to excessive short-term (1 to 3 months) labor contracts, delivery rider workers who have to purchase safety products at their own expense, and caregivers resenting the social climate that recognizes professional caregivers as housekeepers. It said that various difficulties were poured out, including protection workers and construction workers who urged to solve the excessive referral fee (13.3%).

 

Candidate Dong-yeon Kim, after hearing the story with a sober expression, said, "I have been working as a boy laborer since I was 17. He said, “I have been in charge of economic policy in public office for a long time,” he said. But from now on, I will pay more attention to the voices of practically diverse fields in the region and conduct detailed, life-oriented politics.”

 

He continued, "Due to the development and diversification of industries, various jobs and work orders are being given through platforms, but it is true that our society still lacks legal and institutional protections for workers working here," he promised. did.

 

tkdgnsk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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