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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마술사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진행

지역 유래와 전통적 가치 깨닫고 우리 고장의 소중함·자긍심 느낄 수 있어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13:08]

의정부시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마술사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진행

지역 유래와 전통적 가치 깨닫고 우리 고장의 소중함·자긍심 느낄 수 있어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1/17 [13:08]

▲ 녹양벌 트래킹 어린이 원정대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녹양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1월 13일 의정부시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유래와 전통적 가치를 깨닫고 우리 고장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기 위한 녹양벌 트래킹 어린이 원정대 ‘마술사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녹양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이 참여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행한 음악공연, 마술공연, 캘리그라피 체험 등에 인근 주민들이 함께하는 녹양동만의 멋진 가을축제로 개최됐다고 했다.

 

지난 11월 13일 11시부터 13시까지 진행한 트래킹 행사 코스는 녹양역에서 시작해 우정마을과 버들개마을을 거쳐 엄복동 동상에 이르는 3개 구간 총 4.3km로 구성해 각 구간마다 마술사의 마술공연, 우정마을과 버들개마을의 유래를 곁들인 쉽고 재미있는 역사해설로 참가한 청소년들의 집중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정연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올해의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는 우리 마을을 탐방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구석구석을 공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충식 마을복지계획단장은 녹양동이 800년 된 마을이라는 것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탐방과 기록을 통해 우리 마을을 기억하고 보존할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한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가을빛이 가득한 길을 걸으며 구석구석 녹양동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꼈다”며 “특히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앞두고 사라져 갈 마을의 모습을 눈과 마음에 새기며, 자료 보존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마을의 유래와 전통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si Nokyang-dong Youth Guidance Council, ‘Autumn Trip with a Magician’

 

You can realize the origins and traditional values ​​of the region and feel the preciousness and pride of our hometown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November 13th, the Youth Guidance Council in Nokyang-dong, Uijeongbu-si, held the Nokyangbee Tracking Children's Expedition with the Magician to make the youth realize the origin and traditional values ​​of the region and feel the preciousness and pride of our hometown. “Autumn Trip” event was held.

 

This event, hosted by the Nokyang-dong Youth Guidance Council and organized by the Nokyang-dong Village Welfare Planning Group, was attended by 25 elementary school students from 4th to 6th grade. It was said that it was held as a wonderful autumn festival.

 

The trekking event course, which was held from 11am to 13pm on November 13, consists of three sections, from Nokyang Station, through Woojung Village and Beodeulgae Village, to Umbok-dong Statue for a total of 4.3km. It was said that the concentration of the participating youth was increased with an easy and fun historical commentary along with the origins of the village and the willow dog village.

 

Jeong Yeon-suk, president of the Youth Guidance Council, said, “This year’s youth cultural experience event was rewarding because it seemed like a meaningful event to explore our village and study every nook and cranny of the village we live in. We will continue to create opportunities to do so,” he said.

 

Kim Choong-sik, head of the Village Welfare Planning Group, who organized the event, said that the biggest harvest of this event was to inform residents that Nokyang-dong is an 800-year-old village and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remember and preserve our village through visits and records.

 

Lee Mi-hyeon, Mayor of Nokyang-dong, said, “I felt the beauty of Nokyang-dong while walking on the road full of autumn light. It was a meaningful time to get to know the origins and traditions.”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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