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복지서비스 실시<사진제공 =송산3동 복지지원과>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안부를 묻는 ‘AI(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복지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화되어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7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AI를 이용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우울감과 치매 관련 질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A씨는 우울감 점검 점수가 18점 만점에 16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른 대상자들의 점수와 비교하여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1차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 송산3동의 담당 직원이 직접 자택에 방문하여 상담을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했다.

‘AI 복지서비스’는 KT와의 협약을 통해 AICC(AI 컨택센터: 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를 이용하여 대상 노인들에게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질문을 하고 그 답변을 인식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파악하고, 대상자의 답변을 데이터로 저장, 관리할 수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 진행과 고위험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등의 개입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사회적 관계가 축소, 단절되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좀 더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지난 8월 초, 송산3동은 130여 명의 독거노인 대상으로 AI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여 안부 확인 및 우울감 점검을 실시했고, 대상자들의 답변을 데이터로 저장하여 점수화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상담을 진행하였다고 했다.

A씨는 “결핵이 있는데 일반 결핵약으로 치료받을 수 없고, 많은 약을 오래 먹어야 하는 데다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옮길 것만 같아 집에 혼자 있는 날이 많았어요. 홀로 지내는 것이 외로워 매주 안부 전화가 오는 것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이렇게 동사무소에서 직접 나와서 상담도 해주시고 너무 고마워요. 멀리 사는 친척보다 나아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형식 송산권역 국장은 “이번 AI 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단절된 취약 계층에게 적극적인 복지사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산3동은 상담으로 우울감 사정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우울감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질환으로 유지가 어려운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기 위한 노인 장기 요양등급의 신청을 돕는 등 다각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Implemented AI welfare service in Songsan 3-dong, Uijeongbu-si

Implemented AI welfare service in Songsan 3-dong, Uijeongbu-si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in Songsan 3-dong, Uijeongbu-si has conducted an 'AI (Artificial Intelligence) welfare service' for senior citizens living alone in Songsan 3-dong once a week. said.

This service is aimed at the elderly living alone who are 70 years of age or older, who may be vulnerable to safety due to the recent increase in single-person households and the prolonged COVID-19, resulting in deepening social isolation. It was designed to understand the subject's health status through a questionnaire, and Mr. A, who was selected through this process, received a high score of 16 out of 18 on the depression check score,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scores of other subjects. He said that the first consultation was necessary because he received the .

'AI Welfare Service' uses AICC (AI Contact Center: 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through an agreement with KT to ask questions necessary for the elderly according to the situation and recognize the answers to understand the well-being of the target person, Because responses can be stored and managed as data, periodic monitoring and interventions such as home visits to high-risk households can be carried out quickly. expected to be able to provide

In early August, Songsan 3-dong conducted a safety check and depression check using AI welfare service for 130 senior citizens living alone. He said that he had a consultation.

Mr. A said, “I have tuberculosis, which cannot be treated with general tuberculosis drugs, and I have to take a lot of medicine for a long time. It's lonely being alone, so I can't tell you how glad it was to get a call every week. Thank you so much for coming out of the office and giving me advice. It's better than relatives who live far away."

Min Hyung-sik, director of the Songsan area, said, “Through this AI welfare service project, we will strive to provide active welfare services to the socially isolated and vulnerable groups.”

Songsan 3-dong provides a variety of customized welfare services, such as helping the elderly to apply for long-term care grades for help in daily life that is difficult to maintain due to illness, along with efforts to improve depression by assessing depression through counseling and linking with the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was going to provide.

best-sun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