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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비대면 성인지 관리자 교육 진행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 강화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0 [15:07]

의정부시, 비대면 성인지 관리자 교육 진행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 강화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04/20 [15:07]

▲ 5급이상 관리자 성인지 교육<사진제공 = 여성가족과>  © 경기북부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 지난 4월 16일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5급 이상 관리자 8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인지 교육이란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을 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먼저 서울대 인권센터 김채윤 전문위원의 강의로 ‘코로나 시대의 성평등과 인권’을 주제로 하여 코로나 사태 이후 성별, 계층 간 차별과 인권의 문제를 진단하고 성 평등 정책과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했다.
 

김엘리 평화 페미니즘 연구소장의 강의로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세대별로 변화하는 한국사회 남성들이 남성성과 젠더 갈등 속 ‘새로운 남성성’을 찾아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향후 각종 성 평등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 공무원들이 각종 시책의 성인지 관점에서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에 부합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non-face-to-face gender manager training


Improving gender sensitivity and strengthening the effectiveness of the gender impact assessment system


[Reporter Jang Sun-hee = North Gyeonggi Province] On April 16, Mayor Ahn Byung-yong of Uijeongbu City conducted non-face-to-face gender education for 82 managers of level 5 or higher. It is said that it refers to education that promotes awareness of the impact on women and men.


This education, which was conducted non-face-to-face in accordance with the COVID-19 social distancing and quarantine rules, was first lectured by expert member Kim Chae-yoon of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Human Rights Center. He said that he diagnosed the problem and emphasized the gender equality policy and the role of managers.
 

The second lecture, followed by a lecture by Kim Eli, head of the Peace and Feminism Research Institute, is expected to help men in Korean society who change by generation to find a'new masculinity' in the masculinity and gender conflict to increase gender sensitivity and promote various gender equality policies in the future. He said he was looking forward to it.

 
Uijeongbu Mayor Ahn Byung-yong said, “I hope this training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managers and public officials to cultivate sensitivity from the perspective of gender perception of various policies and to take the lead in spreading a gender-equal organizational culture. In the future, I look forward to implementing advanced administration that is consistent with Uijeongbu, a women-friendly city.”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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