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선거법위반 고발당한 강수현 양주시장후보..."법 위반 없어"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09:33]

선거법위반 고발당한 강수현 양주시장후보..."법 위반 없어"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2/05/12 [09:33]

▲ 강수현 후보<사진제공= 강수현>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1일 공직선거법위반 고발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입장문]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 강수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저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고발했다며, 마치 제가 법을 위반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을 명백하게 밝힙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이 「공직선거법」제59조(선거운동기간), 제91조(확성장치의 사용 제한), 제254조(선거기간위반의죄)에 위반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사실근거와 법리적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기자회견을 빙자해 다수의 지지자들에게 공약발표를 포함한 사실상의 출정식을 개최했다는 주장입니다.

 

「공직선거법」제58조는 ‘선거운동’을 ‘당선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게 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1항 1호에서는 ‘선거에 관하여 단순히 의견을 개진하거나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고 있으므로 기자회견은 선거운동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선거운동이 아닌 기자회견에서 저는 ‘기자회견문’을 참석한 언론인에 한해서만 배포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발적 의사에 의하여’ 기자회견에 참석한 분들께서 강수현을 지지한다고 해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두 번째, 강수현 후보만 수용인원이 500명에 달하는 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문제된다는 주장입니다.

 

저는 당일 양주시청 상황실이 다른 일정으로 사용이 불가능하여 불가피하게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또한 이미 선관위에 질의 후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회답을 받은 바 있습니다.

 

세 번째, 마이크(확성장치)를 이용한 것이 문제된다는 주장입니다.

「공직선거법」 제91조는 ‘선거운동을 위하여 확성장치를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크(확성장치)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했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 하지만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기자회견은 선거운동 행위”라는 전제가 성립되지 않으므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사실관계 여부, 법리적 합당성 없이 ‘고발’했다는 근거만으로 강수현이 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구태행위는 시민들께서 심판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선거는 양주시민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장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아무쪼록 강수현의 진심과 비전을 믿고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andidate Kang Su-hyeon accused of violating the election law... "No violation of law"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People's Power Kang Su-hyeon, mayor of Yangju Mayor, announced a statement regarding accusations of violations of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on the 11th.

 

[Written by Kang Su-hyeon, Candidate of Yangju Mayor]

 

Respected citizens of Yangju, I am Kang Su-hyeon, Candidate of the People's Power, Yangju Mayo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accused me of violating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on the 11th, and is misleading public opinion as if I had violated the law.

 

I will clearly state my position on this.

 

In addition, the Democratic Party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Democratic Party”) held a press conference using a loudspeaker at the Gyeonggi Textile Support Center. (Crime of Violation of Election Period)

 

The facts and legal judgments for this are as follows.

 

First, it is claimed that a de facto campaign was held, including an announcement of a promise to a large number of supporters under the guise of a press conference.

 

Article 58 of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defines an “election campaign” as “an act of being elected, becoming, or preventing an election.”

 

In addition, in Paragraph 1, Item 1, a press conference cannot be an election campaign, as it is not regarded as an election campaign when ‘simply expressing an opinion or expressing an opinion on an election’.

 

At a press conference, not an election campaign, I only distributed the ‘Press Conference Statement’ to journalists who attended.

 

Therefore, it would be an overstatement to claim that those who attended the press conference ‘by voluntary will’ supported Kang Soo-hyun and violated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Second, it is argued that only Candidate Su-hyeon Kang holds an event at a convention center with a capacity of 500 people.

 

I had to use the Gyeonggi Textile Support Center inevitably because the Yangju City Hall situation room was unavailable on that day due to other schedules.

 

Also, after asking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we have already received a reply saying “there is no problem in use”.

 

Third, it is argued that using a microphone (a loudspeaker) is a problem.

Article 91 of the 「Public Office Election Act」 states that ‘a loudspeaker device cannot be used for an election campaign’.

 

In that case, the premise that an 'election campaign' using a microphone (loudness device) must be established, but as explained above, it is not a problem because the premise that "a press conference is an election campaign" does not hold.

 

Dear Yangju citizens,

 

I believe that the citizens will judge the outdated behavior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that misleads public opinion as if Kang Su-hyeon violated the election law only on the basis of 'accusing' without any facts or legal justification.

 

This election is an important election to elect a mayor who presents the vision of Yangju citizens.

 

I earnestly ask that you believe in Kang Soo-hyun's sincerity and vision and be with him.

 

thank you.

 

best-suny@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장선희 기자, 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국민의힘, 공직선거법위반, 고발, 입장문 관련기사목록
정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