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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애항 차량 추락 인명구조 군민 표창 수여

현남면 남애리 이광원․김정수氏, 지난달 20일 해상추락 차량 탑승객 4명 구조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13:40]

양양군, 남애항 차량 추락 인명구조 군민 표창 수여

현남면 남애리 이광원․김정수氏, 지난달 20일 해상추락 차량 탑승객 4명 구조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2/03/17 [13:40]

▲ 해상추락 차량 인명구조유공자 표창<사진제공 =자치행정과>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3월 17일, 양양군이 지난달 20일 양양 남애항 해상에서 추락한 차량 탑승객 4명을 구조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양양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정수씨와 이광원씨는 남애항 인근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대표와 식당 직원으로 차량이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로 사고현장으로 달려갔고, 당시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에는 4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차량 내부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현장으로 달려간 이씨는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인근에 있는 선박의 로프를 이용해 차량에 연결시켰고, 김씨를 비롯하여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로프를 당겨 차량이 침몰하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켰으며, 로프 연결 후 앞좌석에 탑승한 A씨와 B씨는 자력으로 차량 밖으로 나왔고, 뒷좌석에 있던 C씨가 나오지 못하는 것을 확인한 이씨는 차량 문을 개방해 구조했으며, 이후 육상으로 올라온 이씨는 아직 1명이 더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다시 입수해 차량 안에 있는 D씨를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했다.

 

김씨는 차량을 묶은 로프를 당기는 과정에서 발등뼈에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오로지 사람을 무사히 구조해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없었다고 전했다.

 

사고자 구조과정에서 손가락에 찰과상 입은 이광원씨는 “그날 현장에서 상황을 목격했으면 누구라도 구조에 나섰을 것”이라며 “당연히 할 일 했을 뿐이고,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돼서 매우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Yangyang-gun awarded commendation for saving the life of Namae Port vehicle crash

 

Lee Kwang-won and Kim Jeong-soo, Namae-ri, Hyeonnam-myeon, rescued four passengers from a vehicle that crashed at sea on the 20th of last month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March 17, Yangyang-gun announced that it had awarded the Yangyang-gun's Commendation to a civilian of merit who rescued four passengers from a vehicle that crashed in the waters of Namae Port in Yangyang on the 20th of last month.

 

Kim Jeong-soo and Lee Kwang-won, who received the citations on that day, were the representatives of a sushi restaurant and restaurant staff near Namae Port, and witnessed the car crash and ran to the scene of the accident. He said it was a dangerous situation to be unable to get out of the vehicle.

 

Lee, who ran to the scene, jumped directly into the sea and connected it to the vehicle using the rope of a nearby ship. Mr. A and Mr. B on board got out of the vehicle on their own, and Mr. Lee, who confirmed that Mr. C, who was in the back seat, could not get out, opened the car door and rescued him. He said that he was able to safely rescue Mr. D, who was in the vehicle, out of the vehicle.

 

Kim suffered a fracture in the spine of his foot in the process of pulling the rope that tied the vehicle, but he said that he had no choice but to rescue people safely.

 

Lee Kwang-won, who suffered an abrasion on his finger during the rescue process, said, "If anyone had witnessed the situation at the scene that day, they would have gone to the rescue. .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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