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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사패산 암벽 추락 등산객 '무사 구조'

경기북부소방, ‘산악사고 안전대책’ 수립 및 시행

남상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9/22 [10:27]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사패산 암벽 추락 등산객 '무사 구조'

경기북부소방, ‘산악사고 안전대책’ 수립 및 시행

남상훈 기자 | 입력 : 2022/09/22 [10:27]

▲구조 당시사진 <사진제공=경기도>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남상훈 기자 = 경기북부/강원] 2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의정부시 사패산 정상 부근에서 50m 암벽 아래로 추락한 60대 남성 등산객을 신속한 출동과 수색으로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경 사패산을 오르던 A씨(남, 60대)가 정상 부근에서 50m 암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암벽 맞은편에서 이를 목격한 등산객이 이를 119에 신고했고,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신고 접수 후 북부특수대응단 특수구조팀을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특수구조팀은 추락한 A씨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빠른 판단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암벽등반을 하여 암벽 중간에서 나무에 걸쳐있는 A씨를 발견했으며 구조 당시 호흡곤란, 안면부 출혈, 척추손상 등 중증 외상이 의심되는 상황, 구조팀은 빠른 응급처치 후 곧바로 경기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 A씨는 갈비뼈, 치아 등 골절로 병원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산행인구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수립, 오는 10월 31일까지 시행할 방침이며 주요 등산로에 산악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안전 시설물 등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신고자의 위치정보를 파악해 신속히 구조를 할 수 있도록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을 활용 중이고 대원들의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훈련을 시행하는 등 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천우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산행 시에는 반드시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라며 “특히 가을철에는 쌓여 있는 낙엽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tkdgnskkk@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yeonggi-do Northern Special Response Team, 'rescue the climbers safely'

 

Gyeonggi Northern Fire Department establishes and implements ‘mountain accident safety measures’

 

[Reporter Nam Sang-hoon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22nd, Gyeonggi-do Northern Fire and Disaster Headquarters announced that they had rescued a male hiker in his 60s who recently fell down a 50-meter rock wall near the top of Sapae Mountain in Uijeongbu-si through quick dispatch and search.

 

According to the Bukbu Fire and Disaster Headquarters, on the 17th at 10 am, Mr. A (male, 60s), while climbing Mt. Sapae, fell from the top of a 50-meter rock wall, and a hiker who witnessed it from the opposite side of the rock was called 119. After receiving the report, the Northern Fire and Disaster Headquarters promptly dispatched the Northern Special Response Team's special rescue team to the scene.

 

Although it was difficult for the special rescue team to pinpoint the exact location of the fallen person, they quickly rock-climbed based on quick judgment and strong physical strength and found Mr. A hanging from the tree in the middle of the rock wall. In a situation where serious trauma such as spinal injury is suspected, the rescue team took immediate first aid and transported him to the hospital using a Gyeonggi fire helicopter.

 

Meanwhile, the Bukbu Fire and Disaster Headquarters has established a 'mountain accident safety plan' in the fall season when the number of people hiking is increasing, and plans to implement it by October 31. We are preparing for emergencies by operating a simple emergency medical center, using the '119 on-site support mobile system' to quickly rescue people by identifying the location information of the complainant, and mountain rescue training to improve the mountain rescue response capabilities of the crew We are doing our best to carry out rescue activities.

 

Lee Chun-woo, head of the Northern Special Response Team, said, “When hiking, you must use the designated hiking trails.

 

tkdgnsk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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