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체육복지 실현 위한 다양한 노력

‘장애는 이기고, 체육은 즐기고, 행복은 채우고’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17:19]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체육복지 실현 위한 다양한 노력

‘장애는 이기고, 체육은 즐기고, 행복은 채우고’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2/01/14 [17:19]

▲ 2015년 전국체전 레이싱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011년 6월에 설립해 2012년 7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개소했으며, 초대 회장은 의정부시장이 당연직 회장으로 당시 종목별 가맹단체는 6개로 출범해 현재는 11개의 가맹단체가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애를 체육으로 승화시키는 2만 2천여 명의 의정부시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담당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 및 활용을 통해 의정부시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오랜 숙원으로 2011년 6월 23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되어, 이듬해 2012년 7월 2일 사무국을 개소해 장애인 체육 행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초대 권재형 사무국장으로 시작 2대 박래환, 3대 이영수, 현재 4대 김흥수 사무국장 아래 사무국 행정직원 2인,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2인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산하 종목별 가맹단체는 11개가 가입됐고, 장애유형별 단체는 5개가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하고 있고, 소통과 배려를 기본으로 하여 그 외 전문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각종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 2019년 등반대회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서 의정부시 어울림등반대회, 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장배 장애인탁구대회, 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장애인 육상의 메카로 우수한 육상 선수들이 많으며 신기록을 보유한 f53 조한구 선수도 있으며, 이러한 의정부의 우수한 장애인 선수를 바탕으로 2013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의정부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그 외에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경기도가 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했다.

 

▲ 2019년 우수사례시상식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공모사업은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하는 장애인스포츠교실, 소외계층의 스포츠활동을 독려하는 소외계층 교실, 장애인 클럽을 지원 하는 클럽 사업,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로 보치아 및 당구 대회를 운영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고,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사례 시·군평가에서 3위에 선정됐다고 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는 공모사업을 적극 이용한 생활체육 확대 및 시 자체 체육교실을 운영할 계획이고, 또한 김흥수 사무국장이 계획하는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의 홍보차원으로 후원 나눔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 할 예정이라고 했다.

 

▲ 2021년 비대면 줌수업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관내 장애인시설 및 기관에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약 3천여 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움에 따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양방향 수업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장애인이 운동을 통해서 자신감을 키우고 소통과 배려를 배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의정부시는 2023년 장애인 전용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게이트장,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으로 배치돼 있으며, 장애인들이 전천후로 자유롭고 안전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될 예정이라고 했다.

 

코로나 시대를 거울삼아 대면체육활동과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놀이식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보자나 재가 장애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문선수의 육성과 이적 방지를 막기 위해 1대1 후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장애는 이기고, 체육은 즐기고, 행복은 채우고’를 모토로 체육복지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various efforts to realize sports welfare

 

‘Overcome obstacles, enjoy physical education, and fill in happines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Uijeongbu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said that it is making various efforts in the field to realize sports welfare where the disabled can conveniently participate in sports activities anytime, anywhere.

 

The Uijeongbu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was established in June 2011 and opened the Secretariat of the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in July 2012. The first president was the mayor of Uijeongbu, ex officio. said there is

 

The 22,000 people in Uijeongbu, who sublimate their disabilities into physical education, are in charge of sports activities for the disabled in Uijeongbu. .

 

The Uijeongbu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was established through the inaugural general meeting on June 23, 2011 as a long-cherished dream of sportsmen with disabilities, and on July 2, 2012, the secretariat was opened to administer sports for the disabled.

 

Started as the first secretary-general by Kwon Jae-hyeong, the 2nd Rae-hwan Park, the 3rd Lee Young-soo, and the 4th Kim Heung-soo under the current secretary-general, are operated by two administrative staff and two disabled life sports leaders. There are five groups by type, and various opinions in each field are collected and reflected in the administration. Based on communication and consideration, various committees are formed and operated to secure professionalism and transparency.

 

The Uijeongbu City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said that it is holding the Uijeongbu City Oullim Climbing Competition, the Mayor's Cup for the Disabled Life Sports Competition, the Mayor's Table Tennis Tournament, and the Mayor's Cup for the Disabled Badminton to expand the base of physical education for the disabled.

 

Uijeongbu City is a mecca for the disabled in athletics, with many excellent athletes and a new record holder f53 Jo Han-goo. He said that he is contributing greatly to Gyeonggi-do's victory by participating in the athletic competition for the disabled.

 

Uijeongbu City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said that they are actively working to expand the base of sports for the living by promoting open competition projects conducted by the Korea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and the Gyeonggi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The contest, which started in 2015, is a sports class for the disabled based on the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a class for the underprivileged that encourages sports activities for the underprivileged, a club project to support the clubs for the disabled, and sports competitions for each sport such as boccia and billiards. Based on these efforts, it ranked 2nd in the evaluation of 31 cities and counties for the disabled by the Gyeonggi-do Athletic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in 2019, and was selected as the 3rd in the city/gun evaluation of best practices in life sports for the disabled.

 

In the future, the Uijeongbu City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plans to expand the daily sports using the open call project and operate the city's own physical education classes. In addition, various infrastructures such as plans to improve awareness of the disabled and to promote sports for the disabled are planned by Director Kim Heung-soo. He said he was going to build it.

 

The Uijeongbu City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said that it is providing daily sports services to visit facilities and institutions for the disabled.

 

About 3,000 people receive the service annually, and as face-to-face classes are difficult due to COVID-19, the service is provided through various channels such as non-face-to-face interactive classes through YouTube. He said that he is trying to expand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in sports for the disabled so that they can learn and grow.

 

The city of Uijeongbu said that it is about to open the Bandabi National Sports Center for the disabled in 2023.

 

The Bandabi National Sports Center is arranged from the first basement floor to the third floor, with a gate, a swimming pool, a gym, and a multi-purpose room.

 

Using the Corona era as a mirror, we are planning various programs that combine the strengths of face-to-face physical activity and non-face-to-face online system. In addition, we operate a play-type sports program to induce participation of beginners or the disabled at home, and to foster professional players and prevent transfers. He said he was planning to operate a one-to-one sponsorship system to prevent this.

 

The Uijeongbu City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said that it will do its best to realize a sports welfare city with the motto of 'Winning the disability, enjoying sports, and filling it with happiness' by making efforts in various ways so that people with disabilities can engage in fun and happy sports anytime, anywhere.

 

kimgood0612@gmail.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일중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복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장애인스포츠교실, 생활체육,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관련기사목록
경기북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