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소장 ‘한국전쟁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 선정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장 한국전쟁 태극기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27일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해온 태극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장 한국전쟁 태극기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9월 북한에서 배로 탈출하던 피난민이 간직했던 것이며, 당시 전쟁을 수행중인 미 해군 맥킹버드호가 이 배를 해상에서 발견 배에 타고 있던 피난민을 구조했으며 피난민은 이 함선에 타고 있던 조지 휘트만 소위에게 태극기를 전달했고, 그 후 1981년 동두천 주둔 미군기지에 근무하던 아들 존 휘트만 중령이 당시 동두천 광암동장에 기증한 후 2002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박물관으로 이전 후 전시중인 태극기이라고 했다.
경기도 등록문화재는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50년이 지난 근대문화유산을 경기도가 등록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고, 지난해 9월부터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문화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소장 태극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된 것은 한국전쟁당시 긴박했던 역사적 사건의 비극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역사적 가치가 있어 선정됐다”며 “1호로 선정된 만큼 태극기 유지 및 보존관리 그리고 역사적 교육 자료로서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Dongducheon City, ‘Korean War Taegeukgi’ selected as Gyeonggi-do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No. 1 by the collection of Freedom Protection and Peace Museum
Selected as the No. 1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of Gyeonggi-do by Goryeo in consideration of the historical value of the Taegeukgi of the Korean War, owned by the Freedom Protection and Peace Museum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27th, Dongducheon City announced that the Taegeukgi was selected as Gyeonggi-do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No.
The Korean War Taegeukgi in the collection of the Freedom Protection and Peace Museum, which was selected as Gyeonggi-do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No. 1 this time, was kept by refugees who escaped by ship from North Korea in September 1951 during the Korean War, and the US Navy Mackingbird, who was fighting the war at that time, sailed the ship. He rescued the refugees on the ship, and the refugees delivered the Taegeukgi to Lieutenant George Whitman, who was aboard the ship. In 2002, to commemorate the opening of the Freedom Protection and Peace Museum, the Taegeukgi was moved to the museum and displayed.
Gyeonggi-do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is not a nationally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but Gyeonggi-do can designate a modern cultural heritage that has passed 50 years as a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since September last year.
A museum official said, “The fact that the Taegeukgi of the museum’s collection was selected as Gyeonggi-do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No. We will endeavor to use it as a preservation management and historical educational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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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태극기,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 한국전쟁 태극기, 한국전쟁, 근대문화유산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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