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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북한강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 신고 접수...신속 출동 및 안전 구조

민간 수상레저업체 모터보트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5:17]

가평경찰서, ‘북한강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 신고 접수...신속 출동 및 안전 구조

민간 수상레저업체 모터보트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1/05/06 [15:17]

▲ <사진제공=가평경찰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경기북부] 가평경찰서 서장 김낙동은 ‘북한강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출동한 후 민간 수상레저업체의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수색하던 중 강변에서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2021. 05. 05(수) 14:16경, “청평대교 밑 북한강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라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하였다.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신고자와 통화한 바, 신고자가 “남자 친구와 모터보트를 타던 중 반려견이 물에 빠져 남자 친구가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북한강으로 들어갔고 지금은 대교 밑 중앙 지점에서 혼자 배를 타고 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남자 친구는 떠내려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한 후 주변의 수상레저업체의 협조를 받아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청평대교 남단 쪽을 향해 수색을 개시하였다. 요구조자의 “살려 달라!”라는 음성을 청취하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수색하던 중 청평대교 하류 약 500m 지점 강변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는 요구조자를 발견하였다. 저체온증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요구조자를 응급조치한 후 모터보트에 태워서 최초 발생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여 119구급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전했다.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112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한 후 민간 수상레저업체의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한 청평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급박한 상황에 수색에 도움을 준 민간 수상레저업체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 및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는 가평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wh6364@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pyeong Police Station receives a report of ‘People are floating on the North Han River’...Quick dispatch and safety rescue

 

Safe rescue using motor boats, a private water leisure company

 

[Reporter Ahn Jong-wook = North Gyeonggi Province] Kim Nak-dong, the head of the Gapyeong Police Station, received a 112 report saying'People are floating on the North Han River.' It revealed that it found a requestor requesting rescue by waving and rescued them safely.

 

At around 14:16 on Wednesday, May 05, 2021, an urgent report was filed stating, “People are floating on the Bukhan River under the Cheongpyeong Bridge.” When he was dispatched to the scene, he spoke to the reporter, and said, “While riding a motorboat with his boyfriend, his dog fell into the water and his boyfriend went into the Bukhan River to save his dog, and now he is riding a boat alone at the central point under the bridge. The boyfriend wearing a life jacket floats away and is invisible.”

 

After arriving at the site promptly, with the cooperation of nearby water leisure companies, a search was initiated toward the southern end of Cheongpyeong Bridge using a motorboat. While listening to the requestor's voice saying “Save me!” and searching in the direction of the sound, I found a requestor asking for rescue by waving his hand while wearing a life jacket at a river bank about 500m downstream of the Cheongpyeong Bridge. It was reported that after taking emergency measures to a requestor who was trembling in the cold due to hypothermia, he got on a motorboat and safely moved to the first place of occurrence and handed over the recruits to the 119 paramedics.

 

Kim Nak-dong, head of the Gapyeong Police Department, received the 112 report and immediately dispatched it, and was encouraged to the police officers of the Cheongpyeong Police Box who quickly and safely rescued the victims using a motor boat of a private water leisure company. He expressed his gratitude to a private water leisure company and said, "We will continue to be the Gapyeong Police that do our best to protect the people's property and lives in the future."

 

wh63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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