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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문화도시 준비 위해 “지역이야기 발굴사업” 추진

공연, 그림책, 잡지로 제작하여 그때의 기억 지역주민과 공유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1/04/13 [13:06]

가평군, 문화도시 준비 위해 “지역이야기 발굴사업” 추진

공연, 그림책, 잡지로 제작하여 그때의 기억 지역주민과 공유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1/04/13 [13:06]

▲ 가평군청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경기북부] 가평군은 문화도시를 준비하며 지역의 공통된 기억을 문화적으로 재발견하기 위해 “지역이야기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4개의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연, 그림책, 잡지로 제작하여 생생히 살아있는 그때의 기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했다.

 

공연을 하는 2개 단체는 4월과 5월 사전 예약을 받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24일~25일에 있는 “물길 걷는 예술무대, 보물찾기”공연은 한번에 1개 팀만 관람 가능한 5개의 작은 공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금 40팀의 사전 접수진행 중이라고 했다.

 

한석봉이 보납산에 아끼던 벼루와 붓 등 보물을 묻었다는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딴 이번 공연을 통해 나만의 보물을 찾으며 자라섬 중도 철쭉공원을 걷는 동안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월 5일에는 가평의 대표 위인 중 한 분인 잠곡 김육선생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잠곡 김육”공연은 지역 출신 연극 배우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공연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또한 13명의 아마추어 지역주민 그림책작가들이 모여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로 제작된 그림책과 엄소리 어르신들의 힙한 생활모습을 담은 잡지는 6월 중 발간예정이고, 특히 2020년도에도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그림책을 발간하여 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 발간된 도서 또한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고 했다.

 

가평군 문화체육과에서는 같은 시대,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으며 공연 관람 신청은 가평 문화창작공간 블로그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이런 모든 문화도시 사업과정은 가평군 홈페이지 및 문화도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wh6364@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pyeong-gun promotes “regional story discovery project” to prepare for a cultural city

 

Produced as performances, picture books, and magazines to share memories of those times with local residents

 

[Reporter Ahn Jong-wook = North Gyeonggi Province] Gapyeong-gun announced that it is promoting a “regional story discovery project” in order to culturally rediscover the common memories of the region while preparing for a cultural city.

 

In February, four art organizations were selected to discover local stories and produce them as performances, picture books, and magazines to share vividly living memories with local residents.

 

The two groups performing the performances will receive advance reservations in April and May, and the “Water Walk Art Stage, Treasure Hunt” performance from April 24 to 25 is five small groups that can only be viewed by one team at a time. It is composed of performances, and it is said that 40 teams are currently in the process of pre-registration.

 

This performance, inspired by the story that Han Seok-bong buried treasures such as inkstones and brushes, which he loved in Bonapsan Mountain, is expected to be a time to heal both body and mind while walking through Jarasum Jungdo Azalea Park in search of his own treasure.
 
On May 5th, the performance of the musical “Jamgok Kim Yuk”, which is based on the biography of Jamgok Kim Yuk, one of the representatives of Gapyeong, said that local theater actors and local youth are preparing for the performance together.

 

In addition, 13 amateur picture book writers from local residents gathered to share a picture book made with stories they want to share with the local residents, and a magazine containing the hip lifestyles of the elders will be published in June, especially in 2020, a picture book made by local residents. It has been published and donated to the library, and it is said that it is seeking ways to share the books published this year with local residents.

 

The Department of Culture and Sports in Gapyeong-gun said that they are waiting for the participation of those who want to participate in the business with stories that they want to share and share the same time and space. The city project process can be confirmed on the website of Gapyeong-gun and the Cultural City channel.

 

wh63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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