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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고(故) 손석용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수여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진행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3/24 [15:20]

포천시 내촌면, 고(故) 손석용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수여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진행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3/24 [15:20]

▲ 내촌면, 화랑무공훈장 전수 <사진제공=포천시 내촌면>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지난 23일 내촌면은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고(故) 7사단 상병 손석용님을 대신해 관내에 거주하는 자녀 손보익(62세)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최근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기로 예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했다.

 

수훈자인 고(故) 손석용 상병도 제7사단 분대원으로 화천지구 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훈장수여를 결정하였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상태로 전쟁후유증을 겪다 1972년 42세로 작고하여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가족은 “작고한 부친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리며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면장은 “화랑무공훈장을 늦게나마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목숨 바쳐 나라와 이 땅의 자유를 지킨 공적을 훈장 하나로 보상할 수 없지만 작게나마 무공훈장으로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하셨던 고 손석용님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Hwarang Merit Medal” awarded to the family of late Corporal Sohn Seok-yong, Naechon-myeon, Pocheon-si

 

'Find merit of service' project

 

[Reporter Hyun-woo Kim = Northern Gyeonggi] On the 23rd, Naechon-myeon announced that it awarded the Hwarang Merit Medal to his child Son Bo-ik (62 years old) living in the jurisdiction on behalf of the late Corporal Suk-yong Son of the 7th Division, who made a major in the Korean War. .

 

The Hwarang Merit Medal is awarded to a person of merit who participated in the battle and achieved a record. Recently, the Ministry of Defense and the Army Headquarters were scheduled to establish a major during the Korean War until 2022 and receive the Merit Medal. It was said that it was carried out as part of the'Finding Merit Medal' project to discover contributors.

 

The late honoree Son Seok-yong, a member of the 7th Division, also participated in the battle of the Hwacheon district and decided to confer the medal by establishing a major, but he died in 1972 and died at 42 in 1972.

 

The bereaved family, who received the medal instead, said, "I am grateful to the people and the country for regaining the honor of my little father, and thank you for remembering the spirit of sacrifice."

 

Director Kang Seong-mo said, “I am glad that I can deliver the Hwarang Merit Merit Medal late.” “I cannot compensate for the achievement of defending the freedom of the country and the land by giving my life, but he devoted himself to the country's conviction with the Merit Merit Medal. We pay homage to Suk-Yong Sohn's achievements, and we will do our best to honor the people of national merit and the bereaved.”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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