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곤 기자=영월군] 문화재청은 영월군에 위치하는 영월 창절사를 포함한 8건의 건조물, 비석 1건, 석조물 1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11월 25일 지정한다.
창절사는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육신을 포함 열 명의 충신을 제향하기 위해 1685년에 건립된 사우로, 숙종 대에 '창절'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며, 1705년에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영월 창절사는 인근에 위치한 세계유사 조선왕릉 영월 장릉과 함께 영월지역에서 단종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건립되었으며, 건축물에 남아 있는 익공의 형태 등 건축 구조적 특징이 18세기의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창절사는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과 생육신 중 김시습, 남효온, 충신 엄흥도, 박심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매년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곳으로 보물에 걸맞는 문화재 보존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재 보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orter Kim Taek-gon = Yeongwol-gun]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designates 8 buildings, 1 monument, and 1 stone structure, including Changjeolsa Temple in Yeongwol-gun, as nationally designated cultural treasures on November 25th.
Changjeolsa Temple was built in 1685 to hold ancestral rites for ten loyalists including Sayuksin who was killed by King Sejo.
Yeongwol Changjeolsa Temple was built based on historical facts related to King Danjong in the Yeongwol area along with the world-class Joseon royal tomb Yeongwol Jangneung located nearby. It has high historical and academic value, so it is judged to have sufficient value as a nationally designated cultural property.
Choi Myeong-seo, the governor of Yeongwol County, said that Changjeolsa Temple is a shrine to commemorate loyalty, enshrining the ancestral tablets of Kim Si-seup, Nam Hyo-on, loyalists Eom Heung-do, and Park Sim-mun among six gods who gave their lives for King Danjong, the 6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He said that he would do his best to preserve cultural assets by establishing a cultural heritage preservation management plan suitable for treasure.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김택곤, 영월군, 창절사, 보물, 문화재청, 사육신, 생육신, 김시습, 남효온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