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천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원인 ‘감속기 기계고장’ 추정

“행정처분과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12:20]

포천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원인 ‘감속기 기계고장’ 추정

“행정처분과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2/01/24 [12:20]

▲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월 22일 포천시는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행정조치 및 원인규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고,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에서 구조했으며,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고 했다.

 

포천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으며, 현장회의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즉시 사고 리프트 포함 전체 5기 리프트의 운영 중단을 결정했고, 또한 베어스타운 측에 이용자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에 적극 임할 것을 조치했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많은분들이 피해와 불안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향후 확실한 안전이 담보 될때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앞으로 행정처분과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겨울철 안전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안전불감증을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ocheon City, Bears Town Lift Reverse Accident Cause ‘Reducer Machine Failure’

 

“We will do our best to prevent recurrence and administrative disposition.”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January 22, Pocheon City issued an order to suspend operation on the day of the accident related to the Pocheon Bears Town Lift Reverse Accident.

 

The city of Pocheon said that the cause of the accident was presumed to be a mechanical failure of the reducer, and when the lift stopped, the emergency engine was operated and then the accident occurred.

 

After the accident, an emergency medical center was installed at 15:20 and rescued users at around 5:13 pm, two hours later. 61 people out of 100 people were rescued by firefighters, and 39 people said they escaped by themselves, such as jumping off the lift when it got close to the ground.

 

Pocheon City held an emergency response meeting at the site after completing the rescue operation for users. At the on-site meeting, Pocheon City hosted the Bears Town officials and the Korea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and immediately decided to suspend the operation of all 5 lifts, including the accident lift. The company said that it had taken measures to compensate users for damage and to actively work to prevent recurrence.

 

Pocheon Mayor Park Yoon-guk said, "It is regrettable that many people who have visited Pocheon have suffered damage and anxiety. He also emphasized, “We will conduct an emergency inspection of safety facilities in winter to actively seek out safety insensitivity.”

 

Kimgood0612@gmail.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일중 기자, 포천시,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안전검사, 응급의료소, 한국교통안전공단, 피해보상, 재발방지, 감속기, 기계고장 관련기사목록
경기북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