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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 성공모델 자리매김

양구읍 정림2리, 정림3리 생명사랑 우수마을 포상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22 [17:59]

양구군,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 성공모델 자리매김

양구읍 정림2리, 정림3리 생명사랑 우수마을 포상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12/22 [17:59]

▲ 양구군청 <사진제공=양구군>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마을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마중물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자살률의 뚜렷한 감소 성과로 강원도가 실시한 2021년 자살예방 관리 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지난 3년간의 사업 보고회를 열고 있다고 했다.

 

당초 센터는 양구읍 39개리 이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마중물 프로젝트 사업’ 3년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었고, 그러나 지역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마을 이장들이 15~22일의 기간 동안 개별적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방법으로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센터는 2019~2021년 사업 보고와 생명사랑 우수마을로 선정된 양구읍 정림2리와 정림3리에 대한 포상, 고위험군 사례에 대한 논의, 생명사랑 활동에 대한 격려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정림2리와 정림3리는 생명사랑지킴이 활동기록지의 지속성, 운영위원회 참여 여부, 신규 고위험군 의뢰 여부, 생명사랑지킴이 활동기록지 건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 50만 원씩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마을이장과 함께 하는 생명사랑 마중물 프로젝트’는 양구읍의 39개 마을 이장들이 자체적으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마음검진조사를 통해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을 발굴해 사례관리에 나섬으로써 자살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라고 했다.

 

이장들은 정기적으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사례를 공유하고 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치료비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고위험군 집단 프로그램 등 생명사랑활동을 실천해왔고, 센터와 마을 이장들의 이와 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 2012년 전국 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한 양구군이 다른 시군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한 큰 성과를 거뒀고, 마을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마중물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조인묵 군수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장들은 생명사랑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고, 지역에는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됐다.”며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밀착된 생명사랑활동을 전개해 자살예방 돌봄 체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best-suny@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gu-gun, a successful model for suicide prevention projects tailored to the local community

 

Yanggu-eup Jeongnim 2-ri, Jeongrim 3-ri Life Love Excellent Village Award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It was announced that the 'Life-loving priming water project with the village head' project has established itself as a model for suicide prevention projects tailored to the local community.

 

Yanggu-gun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which won the grand prize as a result of the 2021 suicide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ject evaluation conducted by Gangwon-do for its remarkable reduction in the suicide rate, said that it was holding a business report for the past three years from the 15th to the 22nd.

 

Initially, the center planned to hold the 3rd year business report of the 'Life-loving priming water project project with village heads' at the conference room of the Yanggu-eup office on the 15th, with the heads of 39 villages in Yanggu-eup and officials in attendance. As the outbreak continues, the village heads are holding a business report meeting by individually visiting the center for a period of 15-22 days, and at this event, the center is held in Yanggu-eup, which was selected as an excellent village for the 2019-2021 business report and love of life. He said that he was offering rewards for Jeongrim 2-ri and Jeongrim 3-ri, discussing high-risk cases, and encouraging life-loving activities.

 

Jeongrim 2-ri and Jeongrim 3-ri received excellent evaluations in terms of the sustainability of the life keeper activity log, participation in the steering committee, new high-risk group requests, and the number of life keeper activity records, and received a reward of 500,000 won each. The ‘Love for Life Project’ is a project that helps the heads of 39 villages in Yanggu-eup to overcome the suicide crisis by organizing their own steering committee, discovering high-risk groups suffering from psychiatric difficulties through mind examination, and managing cases. Said to be a business.

 

The heads of the committee regularly hold meetings to share cases, and in connection with the center, they have practiced life-loving activities such as psychiatric treatment, treatment cost support, welfare services, and high-risk group programs. Thanks to the efforts of the center and village heads Yanggu-gun, which recorded the nation's highest suicide rate in 2012, achieved a significant decrease compared to other cities and counties.

 

Mayor Jo In-muk said, “As the project was carried out for three years from 2019, the chiefs gained pride in their life-loving activities, and a culture of love and respect for life was spread in the region. We will strengthen the suicide prevention care system by carrying out love activities.”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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