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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시민 기획 온라인 영화 상영회 열어


시민이 직접 기획한 온라인 영화 상영회 열어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27 [15:36]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시민 기획 온라인 영화 상영회 열어


시민이 직접 기획한 온라인 영화 상영회 열어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08/27 [15:36]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로고<사진제공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온라인 영화 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8일 <잔칫날>, 9월 25일 <나, 다니엘 블레이크>, 10월 2일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총 3작품을 상영하며, 9월 4일 토요일부터 각 작품 당 관람인원 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할 예정이고,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9월 1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14:00에 상영하게 되며, 영화관람을 신청한 시민에게 영화 관람 링크를 전달하는 형태로 비대면 진행된다고 했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영화 및 영상문화를 진흥하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고자 이번 온라인 상영회를 기획했으며, 특히 이번 상영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상영회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했다.  

                            

이번 상영회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와 6인의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이태희, 오민석, 김기영, 조정림, 이민지, 지민주'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는 센터가 제공하는 8주간의 영화제 기획자 양성 과정을 수료하며 전문성을 길렀고, 또한 6인의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는 오는 9·10월에 걸쳐 각자가 선정한 추천 영화를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영화 소개 영상은 오는 9월 4일 토요일부터 센터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에서 공개 된다고 했다.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영화 상영 또한 시민 프로그래머의 소개 영상이 제공되며, 온라인 영화 관람의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이번 상영회 기획에 참여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김기영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는 “문화의 소비자로서 영화를 그저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던지며 문화의 생산자로서 활동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상영회이기에 더욱 뜻깊고, 이번 상영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쳐 있을 우리 시민들이 잠시간이라도 위로를 얻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라고 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Video Media Center opens online movie screenings planned by citizens

 

Opened online movie screenings planned by citizens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Uijeongbu Video Media Center announced that it would hold an online movie screening event planned by citizens.

 

A total of three films will be screened: <Feast Day> on September 18, <I, Daniel Blake> on September 25, and <Ang: The Story of a Red Bean Life> on October 2. 20 people will be accepted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and this online screening will be screened at 14:00 every Saturday for three weeks from September 18. said it would

 

The Uijeongbu Video Media Center planned this online screening to promote the movie and video culture that has been stagnant due to the spread of the Corona 19 virus and to increase the citizens' right to enjoy culture.

                            

This screening was co-planned by the Uijeongbu Video Media Center and 6 citizen film programmers 'Lee Tae-hee, Oh Min-seok, Kim Ki-young, Jo Jung-rim, Lee Min-ji, and Jimin-ju'. They have developed professionalism, and six citizen film programmers will introduce their own recommended movies through video over September and October. It is said that it will be released on social media channels such as

 

The online movie screening starting on September 18th will also be provided with an introduction video by a citizen programmer.

 

Kim Ki-young, citizen film programmer, Uijeongbu Video Media Center, who participated in the planning of this screening, said, “As a consumer of culture, I was able to not only passively watch movies, but to tell new stories through movies and act as a producer of culture.” It is even more meaningful because it is a screening by and for citizens, and I hope that through this screening, our citizens who will be exhausted from Corona can find comfort even for a moment.”

 

On the other hand, the Uijeongbu Video Media Center is a public media service facility that aims to enhance the image utilization ability of Uijeongbu citizens and facilitate communication between citizens and the local community.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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