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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독거어르신의 ‘내 방안의 G&B’ 추진

가정방문 통해 반려화분 분양하고 안부 확인하는 복지사업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0 [15:29]

의정부시 장암동, 독거어르신의 ‘내 방안의 G&B’ 추진

가정방문 통해 반려화분 분양하고 안부 확인하는 복지사업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04/20 [15:29]

▲ 독거어르신의 반려식물 가족만들기<사진제공 = 장암동>  © 경기북부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 지난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장암동은 지역 독거어르신 150명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반려화분을 분양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 ‘내 방안의 G&B’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암동주민센터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 반려식물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은 장암동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장암동에서는 세부기준에 따라 1인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 참여 희망자 150명을 선정한 바 있고, 대상자에게는 자원봉사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반려식물을 분양하고 식물관리법을 안내하는 등 연간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의정부지부는 반려화분 제작부터 식물관리법 지도와 안부확인을 위한 가정방문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은 반려식물 품종을 선정하고 재료를 구매하여 화분을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2인 7조를 구성하여 가정방문에도 동참했다고 말했다.


신성희 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화분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삶의 활력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일차 방문을 받은 김〇〇(82세) 어르신은 “평소 화초를 키워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예쁜 꽃 화분을 가져다주셔서 감사하다. 이름도 지어주고 자식처럼 잘 키워보겠다.”며 기뻐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어린 관심과 참여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우울감,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Jangam-dong, Uijeongbu City, promotes “G&B in my plan” for seniors living alone


Welfare business that sells companion flower pots through home visits and checks their safety


[Reporter Jang Seon-hee = North Gyeonggi Province] On both days on April 19 and 20, Jangam-dong announced that it had conducted a welfare program called “My Plan's G&B” to sell companion flowerpots to 150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n the area through home visits and check their safety.

 
The project was co-hosted by the Jangam-dong Community Center and the Jangam-dong Community Security Council, and it was promoted with the aim of promoting emotional stability of the elderly living alone through companion plants and preventing social isolation of the vulnerable through regular safety checks.


The target of the project is an elderly aged 70 or older living alone in Jangam-dong. In Jangam-dong, 150 people who wish to participate in the project were selected through a demand survey focusing on vulnerable households per person according to detailed criteria. It is said that safety checks and Malbot services are provided regularly three times a year, including selling plants and guiding plant management laws.


The Uijeongbu branch of the Korea Master Gardener Association, which participated in the project through talent donation, voluntarily participates in the production of companion flowerpots, guidance on the plant management law, and visits to the home to confirm safety. As a result, he said that he participated in home visits by forming a group of 7 members with members of the Community Security Council, as well as a series of process of producing flower pots.


“I participated in the project with the heart of thinking of local seniors like my parents. I hope that the flowerpots prepared by the members with all their heart will comfort the hearts of the elderly and provide vitality for life.”


Kim 〇〇 (82 years old), who was visited on the first day, said, “I wanted to grow flowers on a regular basis, but I did not have the opportunity, but I am grateful for bringing such a pretty flower pot. I will give it a name and raise it like a child.”


Park Jae-beom, head of Jang-Am-dong, said, “I am happy to help the elderly with the sincere interest and participation of many people.” “We will actively promote various welfare programs so that the elderly can live comfortably in the community without feeling depressed or isolated from now on. "He said.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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