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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곳곳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 나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주변에 사랑을 나누기 위한 따뜻한 선물 기탁이 잇따라.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2/27 [12:26]

동해시, 곳곳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 나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주변에 사랑을 나누기 위한 따뜻한 선물 기탁이 잇따라.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12/27 [12:26]

▲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2021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선물세트 기탁 <사진제공=동해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는 동해시청을 방문해 2,700만원 상당의 ‘2021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선물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선물세트를 후원하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올해도 겨울이불을 포함해 방역용품·생활용품 등 6종 1세트를 구성해 총 100세트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했다.

 

▲ 묵호청년회, 66만원 상당 난방유 기탁 <사진제공=동해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또, 묵호청년회 회원 일동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호동 관내 저소득 3가구를 선정해 66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했다고 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기탁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동해시 동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은하, 리아 가족(부 김영웅)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3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했다.

 

▲ 동호초등학교 재학 중인 은하, 리아 가족, 현금 및 물품 기탁 <사진제공=동해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특히, 이번에 기탁한 물품(라면 10박스)와 현금 163,000원 아이들이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기부한 것으로,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함을 더했다고 했다.

 

김영웅씨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고자 방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가족이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호초등학교 재학 중인 은하, 리아 가족, 현금 및 물품 기탁 <사진제공=동해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동해시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Donghae-si, sharing Christmas gifts everywhere

 

As we approach Christmas, warm gifts to share love with those around us are being donated one after another.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Suwajin Love Plus visited Donghae City Hall and donated a '2021 Love Plus Santa Claus' gift set worth 27 million won.

 

Suwajin, who sponsors the ‘Love Plus Santa Claus’ gift set every year, said that this year too, they donated a total of 100 sets in one set of 6 items including winter blankets, quarantine and household items.

 

In addition, all members of the Mukho Youth Association said that they selected three low-income households in Dongho-dong, who are having difficulties with heating, and donated 660,000 won worth of heating oil to send love so that they can spend a warm Christmas.

 

He said that donations with his family continued. Eunha and Lia's family (father Kim Young-woong), who are attending Dongho Elementary School in Donghae City, also said that they donated 300,000 won worth of cash and goods to the Dongho-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to use it for their neighbors in need.

 

In particular, he said that the items donated this time (10 boxes of ramen) and 163,000 won in cash were donated by the children in a piggy bank.

 

Kim Young-woong said, “I came here to instill in children a warm heart to be with their neighbors through sharing.”

 

A Donghae city official said, "The hearts of the citizens who care for their neighbors who are struggling and in need are deeply moving."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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