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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농민의 안전·권리 증진 위한 의정활동 전개

농민을 위한 조례안 통과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10/08 [15:31]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농민의 안전·권리 증진 위한 의정활동 전개

농민을 위한 조례안 통과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10/08 [15:31]

▲ 경기도의회<사진제공 =경기도의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7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농민을 위한 조례안 통과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경호 도의원은 공동 발의한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면서 농민 재해와 관련하여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먼저 농업 근로자와 일반 근로자의 차이를 묻고 일반 노동근로자보다 농업 근로자들이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있으나, 2019년 기준 전체 농민의 4%만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의 가입률이 적은 이유는 보장성이 약하기 때문이라며, 농업인 안전보험의 보장성 강화, 의무가입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특히, 가평군의 경우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의 경우 농협이 조합원에 한해 자부담 부분을 지원하고 있어 가입률이 높다며 앞으로 농협과 잘 협의하여 개인부담금을 농협이 지원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의 방안을 주문했으며, 농업인 관련 보험의 경우 대부분 농업인과 법인만 지원하고 있으나 정작 농업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어 이들은 보험이 가입되지 않아 사고 시 농민이 책임져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했다.

 

따라서 경기도가 앞장서서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과 일용직 농업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농민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경기도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동발의자로 도가 운영하는 휴양림과 민간이 운영하는 휴양림의 입장객 차이가 크게 나고 있는 것은 인프라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며 앞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많은 시설을 구축할 것을 요청했으며, 개정 조례안의 핵심인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휴양림 '축령산휴양림, 잣향기푸른숲, 강씨봉휴양림'에 소재한 시·군 주민들의 경우 입장료 면제를 강제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했다.

 

조례안 통과 과정에서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전문가가 참여한 공식 회의에서 최종 26개 면을 대상으로 공모하되 전문가 심사 후 2차에서는 무작위로 선정하도록 협의했다고 전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의원의 의정활동에서 조례안 심의는 매우 중요한 일로서 이번에 대표 발의는 아니더라도 공동발의를 통해 농민의 안전과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민들의 권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yeonggi-do Provincial Councilor Kim Kyung-ho conducts legislative activities to promote the safety and rights of farmers

 

Actively carrying out legislative activities such as passing ordinances for farmers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morning of the 7th, at the 1st meeting of the 355th extraordinary session of the Gyeonggi Provincial Assembly, Provincial Councilor Kim Kyung-ho announced that he was actively engaged in legislative activities such as passing an ordinance for farmers.

 

While examining the 'Ordinance on the Prevention and Support of Agricultural Work Safety Accidents in Gyeonggi-do' jointly initiated by Provincial Councilor Kim Kyung-ho, he posed sharp questions regarding farmer accidents. Although exposed to risks, he said that as of 2019, only 4% of all farmers were covered by industrial accident insurance.

 

He pointed out that the reason for the low participation rate of agricultural safety accident insurance is that the coverage is weak, and that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protection of agricultural safety insurance and introduce a compulsory subscription system. He said that the subscription rate is high because it supports self-pay only for union members, and in the future, after consultation with the NACF, he ordered measures such as providing incentives if the NACF supports personal contributions. In fact, foreign workers and daily workers are working in the agricultural field, so they are not covered by insurance, so the farmer is liable in case of an accident.

 

Therefore, Gyeonggi Province took the lead and said that it is the way for farmers to prepare a system that can guarantee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including illegal immigrants, and the safety of daily agricultural workers.

 

The 'Gyeonggi-do Natural Recreation Forest Management and Operation Ordinance Partial Amendment Ordinance' was co-sponsored, saying that the large difference in visitors between the provincial and privately operated recreational forests is due to the lack of infrastructure. He said that the ordinance was amended to enforce the exemption of admission fees for residents of cities and counties located in the 'Chungnyeongsan Recreational Forest, Jat Hyanggi Green Forest, and Gangsibong Recreational Forest' operated by Gyeonggi-do, which are the core of the revised ordinance.

 

Finally, he said that he had passed the 'Ordinance on the Gyeonggi-do Rural Basic Income Demonstration Project' submitted by the provincial governor.

 

In the process of passing the ordinance bill, Gyeonggi Province said that at an official meeting attended by experts from the Social Security Committee of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final 26 pages were open for competition, but after expert review, the second round of discussions was made to select randomly.

 

Provincial Councilor Kim Kyung-ho said, “The deliberation of the ordinance bill is very important in the legislative activities of the legislator, and even if it is not the representative initiative this time, it played a role in ensuring the safety and rights of farmers through a joint initiative. We will continue our activities,” he said.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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