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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 심사 통과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16:01]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 심사 통과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9/07 [16:01]

▲ 김경호 의원,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사진제공 =농정해양위원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강원] 김경호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나아가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고, 조례가 시행되면 도민의 입맛에 맞는 열대·아열대 품종 개발을 통해 새로운 품종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최근 폭염, 이상기온, 게릴라성 호우 등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고랭지 채소 등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의 재배 면적은 급감한 반면, 한라봉은 전북 김제에서, 무화과는 충북 충주에서, 사과는 경기도 포천에서 재배되는 등 농산물의 주산지가 급격히 바뀌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농산물의 질적·양적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농가의 미래를 대비함과 동시에 소득 증대까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했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yeonggi-do Provincial Councilor Kim Kyung-ho passed the standing committee for the 'Ordinance for the systematic cultivation of crops in response to climate change'

 

The 'Ordinance on the cultivation and support of crops in response to climate change in Gyeonggi-do' passed the review by the Agricultural Administration and Maritime Affairs Committee, which is the standing committee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Provincial Assemblyman Kim Kyung-ho announced that the 'Ordinance on Growing and Supporting Crops for Climate Change in Gyeonggi-do', proposed by Provincial Assemblyman Kim Kyung-ho, has passed the review of the competent standing committee, the Agricultural and Marine Affairs Committee.

 

The ordinance contains contents to induce the establishment of a stable production base and continuous growth of crops in response to climate change, and further increase the income of farmers. It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agriculture by stably supplying agricultural products of the country and increasing the income of farmers.

 

Rep. Kim said, “Recently, climate change problems such as heat waves, abnormal temperatures, and guerrilla heavy rains are at a serious level. In Korea, apples are grown in Pocheon, Gyeonggi-do, and the main production areas of agricultural products are rapidly changing, so it is a time to prepare for this.”

 

In particular, Rep. Kim said, “In order to prevent the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degradation of agricultural products, Gyeonggi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must systematically prepare for climate change crisis. We will make it happen,” he said.

 

Meanwhile, the ordinance bill proposed by Rep. Kim said that it will be dealt with at the 4th plenary session of the 354th Extraordinary Session to be held on the 15th.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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