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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공공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특별상 수상

강원도 공공도서관 중 사북공공도서관 수상

김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23:12]

정선군, 사북공공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특별상 수상

강원도 공공도서관 중 사북공공도서관 수상

김준호 기자 | 입력 : 2022/10/19 [23:12]

▲ <사진제공=정선군>사북공공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특별상 수상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준호 기자 =정선군] 정선군(최승준 군수)은 사북공공도서관(관장 황인욱)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단위의 규모가 작은 도서관인 사북공공도서관은 공동체의 기억을 복원하는 작업 등 정성평가에서는 전체 평균 60.1을 크게 뛰어넘는 80.8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부항목에서 공간의 혁신성 평가에서는 1위, 미래를 여는 도서관 평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문체부는 지난 2008년부터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도서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

 

▲ <사진제공=정선군>사북공공도서관,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특별상 수상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올해 평가에는 도서관 학계와 현장 전문가 등 평가위원 총 34명이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했고, 현장실사와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특별상 5개관 등 올해 우수도서관은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받는다.

 

지난 2020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사북공공도서관은 ”주민의 성장을 돕는 도서관“을 모토로 조직·공간·서비스를 혁신하여 지역의 활력과 정보문화 수준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억을 보듬는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광산촌 공동체의 기억> 구술사 책자 발간과 지역테마자료관 구축 등 지역사 조사 수집 정리 작업은 도서관을 넘어 국사편찬위원회, 구술사학회 등 학계에서도 큰 반향과 호평을 받고 있다.  

 

황인욱 사북공공도서관장은“광산업과 주민운동의 역사적 자산을 간직한 지역특화도서관으로서 지방소멸 위험에 맞서 도서관을 지역사회의 정보문화 확산과 주민 활력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lavudrj@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orter Kim Jun-ho = Jeong Seon-gun] Jeong Seon-gun (Governor Choi Seung-jun) announced that the Sabuk Public Library (Director Hwang In-wook) won a special award in the 2022 nationwide library operation evaluation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Sabuk Public Library, which is a small library in the county unit, received a high score of 80.8 in qualitative evaluations such as restoration of community memories, which greatly surpassed the overall average of 60.1. It took second place in the library evaluation for opening .

 

Since 2008,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has been evaluating the operating status of libraries across the country to promote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libraries by discovering best practices for library operation.

 

In this year's evaluation, a total of 34 evaluators, including library academics and field experts, conducted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evaluations, and the best libraries were selected after on-site due diligence and final deliberation.

 

Excellent libraries this year, including five special awards, will receive citations, prize money, and signboards for excellent libraries.

 

Sabuk Public Library, reborn through extensive remodeling in 2020, is evaluated to have improved the vitality and information culture of the region by innovating its organization, space, and services under the motto of “Library Helping Residents to Grow”.

 

In particular, the work of collecting and organizing local history research, such as the publication of the oral history booklet of <Memories of the Mining Village Community> and the establishment of a local themed archive, which has been conducted for the third year under the name of “a library that cherishes memories,” is not only a library, but also a big deal in academia such as the National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and the Oral History Society. It has been well received and acclaimed.

 

Hwang In-wook, head of Sabuk Public Library, said, “As a regional specialized library that retains the historical assets of the mining industry and resident movement, we will do our best to fight the risk of local extinction and grow the library into a base for local community information culture and vitality.”

 

rlavudr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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