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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립교향악단 이끌어갈 정민 신임 지휘자 임명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2/27 [11:47]

강릉시, 시립교향악단 이끌어갈 정민 신임 지휘자 임명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12/27 [11:47]

▲ 지휘자 정민 <사진제공=강릉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27일 강릉시는 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정민 지휘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고, 정민 지휘자는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하여 어린나이부터 더블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웠다고 전했다.

 

2007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로 지휘 데뷔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2020년 12월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됐다고 했다.

 

또한 올해 사이먼 래틀 같은 저명한 지휘자부터 예브게니 키신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 세계 클래식 시장을 이끄는 명실상부 최대 매니지먼트 영국 아스코나스 홀트와 계약하여 아스코나스 홀트 로스터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이자 환상적인 색채와 선율을 그려내는 지휘자로 평가받는다고 했다.

 

정민 지휘자는“음악가의 역할은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 늘 생각해왔기에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로 임명된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단원들과 제가 함께 만들어낼 음악이 대중분들께 보다 넓고 깊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정민 지휘자가 이끌 시립교향약단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분들께 사랑받는 교향악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ngneung City Appoints New Conductor Jeong Min to Lead the City Symphony Orchestra

 

The term of office is 2 years from January 2022 to December 2023.

 

[Reporter Kim Hyun-woo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27th, Gangneung City announced that it had appointed Jeong Min as the new conductor to lead the Municipal Symphony Orchestra.

 

The term of office is two years from January 2022 to December 2023. Conductor Jeong Min was born in Saarbrucken, Germany, and moved to France, where he learned double bass, piano and violin from a young age.

 

He made his conducting debut with the Busan Aloysio Orchestra in 2007 and has been working as an assistant conductor of the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Japan from 2015 to the present, and in December 2020, he was selected as the principal guest conductor of the Bolzano Haydn Orchestra in Italy.

 

In addition, this year, from famous conductors such as Simon Rattle to artists such as Yevgeny Kissin, he signed a contract with Asconas Holt, the largest management company in the UK, which leads the world classical market, and was officially listed on the Asconas Holt Roaster, a young conductor who will lead the next generation and fantastic It is said that he is evaluated as a conductor who draws colors and melodies.

 

Conductor Jeong Min said, “I have always thought that the role of a musician is to give back to society, so I feel great pride and responsibility to be appointed conductor of the Gangneung Philharmonic Orchestra. I will work hard so that the music that the members and I will create together can reach the public more broadly and deeply.”

 

Gangneung City said that it is looking forward to the leap forward of the municipal symphony orchestra led by Jeong-min, and that it will communicate with the local community and create a symphony orchestra loved by citizens.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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