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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cafe 웅이나무’에서 생필품 꾸러미 기탁

카페 운영 수익금과 임영웅 씨 미국 팬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2/21 [11:59]

포천시 소흘읍, ‘cafe 웅이나무’에서 생필품 꾸러미 기탁

카페 운영 수익금과 임영웅 씨 미국 팬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2/21 [11:59]

▲ cafe 웅이나무에서 따뜻한 기부 <사진제공=포천시 소흘읍>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2월 2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이동교리에 소재한 ‘cafe 웅이나무’에서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60가구와 소방서, 소흘지구대, 소흘읍 선별진료소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라면, 김, 즉석식품,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 운영의 최소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과 임영웅 씨의 미국 팬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고 했다.

 

한 회원은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시작한 단순한 모임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되어 카페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이곳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포천시를 홍보도 하고 수익금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그 수익금을 우리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해주심에 매우 감사하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팬덤이 모여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모습에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cafe 웅이나무’는 가수 임영웅 씨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포천지역의 소모임 중 하나인 ‘웅이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 8월부터 운영했고, 포천지역 팬들이 직접 매장운영의 최소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어 중년의 팬덤이 가질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Soheul-eup, Pocheon-si, donated a package of daily necessities at ‘cafe Unginamu’

 

Proceeds from the cafe's operation and donations from Young-woong Lim's American fan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December 20, the Soheul-eup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announced that it had delivered packages of daily necessities to 60 single-parent families and grandchildren, the fire department, the Soheul district, and the Soheul-eup screening clinic at 'cafe Unginamu' located in Donggyo-ri. .

 

The Happy Package consists of daily necessities such as ramen, seaweed, instant food, and cooking oil. It was said that it was prepared with the proceeds excluding the minimum cost of operating the cafe and donations donated by Young-woong Lim's American fans.

 

One member said, “What started as a simple gathering for a favorite star developed with the desire to share it with local neighbors and started operating a cafe. I am very happy to think of sharing it. I hope that the items prepared with warm hearts are delivered well.”

 

Choi Gi-jin, Mayor of Soheul-eup, said, “I am very grateful for participating in the cafe operation with the heart of serving the local community during difficult times and donating the proceeds for our community. It warms my heart to see the warm hearts of the members and the fandom come together and take the lead in practicing good socially.”

 

On the other hand, 'cafe Ungi tree' has been operated since last August by members of 'Ungi tree', one of the small groups in Pocheon of Singer Young-woong Lim's fan club 'Era of Heroes', and Pocheon fans directly operate the store. He said that the proceeds, except for , are donated to the local community, setting an example of the social role that a middle-aged fandom can have.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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