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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17:24]

의정부시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2/02 [17:24]

▲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12월 2일 의정부시는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4차 예비 문화도시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응모해 서면심사, 현장평가, 최종발표회를 거쳐 통과된 11개 지자체가 발표되었고, 경기북부 최초로 의정부시가 선정되었으며, 1년간 예비 문화사업 추진 후 평가를 거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시민력을 바탕으로 문화거점공간을 발굴 운영하고 있으며, 100만 원 실험실 등 지역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실험을 실천하고 있고, 시민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실천적인 태도로 진화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문화로 도시를 바꾸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했다.

 

▲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앞으로 의정부시는 예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도시의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특화된 콘텐츠 개발 및 협업을 통해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로 재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과 행정이 신뢰하는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아카이브 등 문화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개발해 문화로 도시의 환경이 기획·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의 힘으로 문화실험이 가능한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이슈를 문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과 함께 변화시키고, 의정부만의 특화된 문화를 발굴하고 도전하여 시민력으로 의정부의 미래를 준비하는 문화를 꽃 피울 수 있는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법정도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2022년 예비 문화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5년 동안 최대 100억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Selected as the 4th preliminary cultural city of Uijeongbu

 

‘City that remembers citizens, citizens preparing for the future’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December 2nd, Uijeongbu City announced that it was selected as the 4th preliminary cultural city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s a 'city that remembers citizens and prepares for the future'.

 

For the 4th preliminary cultural city, 49 local governments applied and 11 local governments that passed through written examination, on-site evaluation, and final presentation were announced. After the evaluation, it is said that the foundation for designation as a legal cultural city has been laid.

 

Uijeongbu City has been promoting the cultural city development project, discovering and operating cultural hub spaces based on new civic power, conducting various cultural experiments by citizens to culturally solve local issues, such as a KRW 1 million laboratory, and encouraging citizens He said that he has been promoting projects that change the city with culture, such as establishing a governance system that evolves with a practical attitude of respect and trust.

 

In the future, Uijeongbu City plans to build a cultural network in northern Gyeonggi-do through the preliminary cultural city development project and promote connection projects to develop specialized contents and collaborate to make another leap forward as a cultural gateway city in northern Gyeonggi-do.

 

Ahn Byeong-yong, Mayor of Uijeongbu, said, “Based on a partnership trusted by citizens and the administration, we respect cultural diversity, develop new cultural contents using cultural assets such as archives, and conduct cultural experiments with the power of citizens so that the urban environment can be planned and realized through culture. We will actively promote the cultural city project where possible.”

 

Sohn Kyung-sik, CEO of Uijeongbu Cultural Foundation, said, “Cultural city project that can change local issues with citizens through a new attempt of culture, discover and challenge Uijeongbu’s unique culture, and blossom a culture that prepares for the future of Uijeongbu with civic power. We will do our best to actively promote the city and make it into a legal city.”

 

If Uijeongbu City successfully promotes the preliminary cultural city project in 2022 and is designated as a legal cultural city, it can receive up to 10 billion won in project expenses for 5 years, and promote sustainable cultural city projects with citizens from 2023 to 2027 said he would do it.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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