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자투리원단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상품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 이제는 펫상품으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8/23 [11:49]

포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자투리원단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상품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 이제는 펫상품으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8/23 [11:49]

▲ 포천시-경과원, 자투리원단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상품화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섬유원단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 및 상품화한 사례로, 펫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으며, 현재 펫시장이 5조 이상의 시장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의류, 슬링백, 타올 등 다양한 펫상품을 개발했다고 했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펫용품 제조유통기업인 ㈜베네플러스의 온라인쇼핑몰 3곳을 통해 9월 초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했다.

 

▲ 포천시-경과원, 자투리원단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상품화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이 외에도 겨울철 가로수 보호를 위한 보호막과 농번기 및 각종 행사에 맞는 물품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포천시는 업사이클 브랜드 ‘Recho’(Recycle+Echo의 합성어, 리코)를 정식으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고, 해당 브랜드는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 제품을 인증한다’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향후 해당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제품은 자투리원단 처리 문제해결과 기업의 환경비용을 절감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펫상품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업사이클링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ocheon-si, Gyeonggi-do Economic Science Promotion Agency, and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upcycling products for scrap fabric

 

Wasted fabric is now a pet product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Pocheon City and Gyeonggi-do Economic Science Promotion Agency (hereinafter Kyungwon Gyeongwon) announced that they will complete the development of upcycled products using scrap fabric from the textile manufacturing process and start commercialization.

 

As the first case of developing and commercializing an upcycling product using scrap fabric among local governments in the country, the pet market was set as the main target. They said that they have developed a variety of pet products, such as couple similar looks, seasonal pet clothes, sling bags, and towels that can be worn together.

 

The product developed this time will be sold to general consumers from the beginning of September through three online shopping malls of Beneplus Co., Ltd., a pet supplies manufacturing and distribution company selected through an open competition.

 

In addition, it plans to produce and distribute protective shields to protect roadside trees in winter, as well as items suitable for busy farming season and various events.

 

Meanwhile, for this project, Pocheon City has officially registered its business mark with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for the upcycle brand 'Recho' (a compound word of Recycle + Echo), and the brand is an upcycled product that saves the earth and cares for the environment. 'certify', and plans to further expand businesses using the brand in the future.

 

An official from Pocheon City said, “This upcycling product has the effect of solving the problem of waste fabric treatment and reducing the environmental cost of the company.

 

hhxh0906@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현우 기자, 포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섬유원단 제조과정, 자투리 원단, 업사이클 제품 개발, 상품화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