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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독거노인 등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고객 대상 세탁봉사 실시

바퀴 달린 차량 이용해 수거, 세탁, 건조까지 지원하는 주거복지 캠페인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5/24 [13:29]

GH, 독거노인 등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고객 대상 세탁봉사 실시

바퀴 달린 차량 이용해 수거, 세탁, 건조까지 지원하는 주거복지 캠페인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5/24 [13:29]

▲ <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 지난 21일 GH는 성남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에서 독거노인 등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바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바세 캠페인이란 지에이치(GH)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민에게 바퀴 달린 차량을 이용해 수거, 세탁, 건조까지 지원하는 주거복지 캠페인이라고 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거주 공간의 위생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개인위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고 했다.

 

지난 21일 행사에서는 성남 수정구의 전세임대 계약자 중 거동이 불편한 10여 가구의 겨울 이불 30여 채를 GH가 직접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한 후 직접 만든 빵, 종량제 봉투와 함께 전달했고, 이 날 사용된 세탁차량은 GH에서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 5천만 원을 후원해 제작된 차량이라고 했다.

 

오랜 지병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거주하는 입주자 김 모 씨는 “혼자 살다보니 엄두가 나지 않는 이불 세탁인데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너무도 고맙고 따뜻한 정을 느꼈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해왔다.

 

GH 관계자는 “차별화 된 지바세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입주민분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구할 수 있어 맞춤형 주택공급이 가능한 주거복지 사업으로, GH는 도내 31개 시군에 13,300여 가구를 유지관리 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3,400호를 새롭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Laundry service for GH, seniors living alone, etc.

 

Residential welfare campaign that supports collection, washing, and drying using wheeled vehicles

 

[Reporter Il-woong Kim = North Gyeonggi] On the 21st, GH announced that it provided laundry service to customers living in private rentals, including the elderly living alone, at the Central Volunteer Center of the Korean Red Cross in Seongnam.

 

As part of the Chibase campaign, GH (GH) called the Chibase campaign is a residential welfare campaign that supports the collection, washing, and drying of existing housing rentals using wheeled vehicles.

 

The campaign was launched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to support the elderly living alone, the disabled, and single-parent families who are relatively vulnerable to personal hygiene in a situation where hygiene of living spaces is important due to COVID-19.

 

At the event on the 21st, GH personally collected 30 winter blankets from 10 households with limited mobility among chartered lease contractors in Sujeong-gu, Seongnam, washed and dried them, and delivered them with homemade bread and pay-as-you-go bags. The vehicle was manufactured by GH last year by sponsoring 250 million won to the Korean Red Cross.

 

Kim Mo, a tenant who lives in Dandae-dong, Sujeong-gu, Seongnam-si, who is in a state of discomfort due to a long chronic illness, said, “I lived alone, and it was difficult to wash the blankets.

 

A GH official said, “It is a great reward to provide practical help through the differentiated Chibase campaign. The residents' reaction is good, so I will continue to expand it.”

 

Meanwhile, the existing housing charter lease project is a housing welfare project that allows residents to directly obtain housing and provides customized housing.GH maintains and manages 13,300 households in 31 cities and counties in the province, and plans to supply about 3,400 new units this year Said.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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