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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 집단고사 현상 현장토론회 실시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13:25]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 집단고사 현상 현장토론회 실시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2/09/23 [13:25]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 집단고사 현상 종합진단 및 현장토론회 <사진제공=북부지방산림청>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강원]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강원도 인제・양구・화천을 중심으로 발생한 소나무 집단고사 현상의 피해 원인을 진단하고 산림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1일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 인제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일대 피해지 현장에서 진행했고, 피해임지・피해목의 생리・병리적 형태와 기후변화 등 종합적 진단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결과, 이 지역들의 지난 겨울 강수량은 평년대비 27% 수준이였고, 평균기온은 약 7% 상승하는 등 매우 건조한 환경이 이어져, 암석지에 생육하던 피해수목에 수분 스트레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나, 피해수목의 표본이 적어 단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하여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며 “피해수목의 수세회복과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수목관리 등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kbu Regional Forest Service held on-site discussion on the phenomenon of group death of pine trees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Bukbu Regional Forestry Administration announced that it held a field discussion on the 21st to diagnose the cause of the damage caused by the mass death of pine trees centered on Inje, Yanggu, and Hwacheon in Gangwon-do and to come up with a forest management plan.

 

This field discussion was held at the site of the damaged area in Hane-ri, Buk-myeon, Inje-gun, together with experts in related fields such as the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and Gangwon-do, Inje-gun, and the Korea Forestry Promotion Agency. We discussed how to respond.

 

As a result of the meeting, the precipitation in these regions last winter was 27% compared to the average year, and the average temperature rose by about 7%, resulting in a very dry environment. It is not a stage that can be definitive because the sample is small.

 

The Northern Regional Forest Service plans to continuously monitor to minimize further damage, and plan to prepare countermeasures while keeping various possibilities open.

 

Im Ha-su, Director of the Northern Regional Forest Service, said, “It was a useful opportunity to hear various opinions of related experts through this field discussion. I will try,” he said.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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