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오는 11월 30일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후 7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남북의 전통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여무동락(與舞同樂) 우리 춤, 남녘에서 북녘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무동락(與舞同樂)’은 ‘춤과 음악으로 함께하여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로 남북의 전통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공연이며, 특히 남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삼현승무, 우도설소고 등의 춤과 북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평양검무, 쟁감춤, 궁중정재 포구락 등이 무대에 올라올 예정이어서 전통무용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무동락을 통해 남과 북의 전통춤을 시민분들에게 선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남북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통일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희망과 각 지역에서 전승되어온 다양한 춤으로 전통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지난 11월 24일부터 400석 선착순 예약이 진행되고, 예약은 포천문화재단 문화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ocheon Cultural Foundation hosts ‘Yeomudongrak, Our Dance, From South to North’
North and South Korean traditional dances come together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November 30th, the Pocheon Cultural Foundation will hold a concert called 'Yeomudongrak, Our Dance, South Korea', where traditional dances of North and South Korea gather at the Grand Theater of Banwol Art Hall in Pocheon at 7:30 pm. from to the North'.
'Yeomudongrak (與舞同樂)' means 'to become one through dance and music'. He said that dances such as Udoseolsogo, Pyongyang sword dance, jaenggam dance, and royal court jeongjae pogurak, which are handed down in North Korea, are scheduled to be staged, attracting extraordinary attention from the traditional dance world.
An official from the Pocheon Cultural Foundation said, “I am delighted to be able to present the traditional dances of South and North Korea to the citizens through Yeomu Dongrak. We will do our best to present the joy of traditional arts through various dances.”
On the other hand, the performance is open to anyone over the age of 7, and 400 seats have been reserved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from November 24, and reservations can be made by contacting the Culture and Tourism Business Team of the Pocheon Cultural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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