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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천 용수사지 학술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특별전시 팔만대장경(고려대장경) 복제품과 용득의 관련 소규모 전시 진행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12:15]

홍천군, '홍천 용수사지 학술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특별전시 팔만대장경(고려대장경) 복제품과 용득의 관련 소규모 전시 진행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11/17 [12:15]

▲ 홍천 인물 용득의와 용수사지 학술대회 '전시예정인 팔만대장경 복제품' <사진제공=문화체육과 문화담당>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오는 11월 19일, '2021년 홍천 용수사지 학술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가 홍천문화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득의가 홍천 금학산에 창건한 용수사 터에 대한 학술적인 가치를 조명해 보기 위해 열리며, 홍천의 인물 용득의와 용수사지에 대한 학술적 조명이 시작된다고 했다.

 

홍천용씨(洪川龍氏) 시조 용득의는 고려후기 문하시중을 지내며 몽고 침입 때 해인사 팔만대장경 조판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이날 홍천문화원 2층에서는 용득의 선생 판넬, 팔만대장경 복제품과 홍천용씨 문중 소장의 족보, 용희수-태조제문, 용천택-홍천현 복현 등 후손에 대한 자료가 특별전시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태조제문은 용희수가 세상을 뜨고 태조가 아쉬움을 남겨 지은 제문을 새긴 판각이고, 홍천현 복현 자료는 홍천이 1613년 폐현(廢縣)되고 6년 뒤(1619년) 복현(復縣)을 위해 주도적으로 힘쓴 용천택에 대한 자료로 학술대회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준비하였고,  해인사 팔만대장경 복제품은 행사 후 홍천박물관에서 올해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best-suny@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Hongcheon-gun, 'Academic Conference to Investigate the Academic Value of Yongsusaji Temple in Hongcheon'

 

Special exhibition The Tripitaka Koreana (the Tripitaka Koreana) replica and a small exhibition related to Yongdeuk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November 19th, it was announced that the 'Academic Conference to Investigate the Academic Value of Yongsu Temple Site in Hongcheon in 2021' will be held at the Hongcheon Cultural Center.

 

This academic conference was held to illuminate the academic value of Yongsusa site built by Yong Deuk-ui at Geumhak Mountain in Hongcheon, and it was said that the academic illumination of Hongcheon’s figures Yong Deuk-ui and Yongsusaji would begin.

 

The founder of the Hongcheon-yong clan, Yong Deuk-ui, is known to have overseen the typesetting of the Tripitaka Koreana during the invasion of Mongols during the late Goryeo Dynasty. It said that materials about descendants such as the genealogy of the director of the clan, Yong Hee-su-Taejo Moon, Yong Cheon-taek-Hong Cheon-hyeon Bok-hyeon, etc. will be specially exhibited.

 

According to a military official, the Taejomun Gate is a engraving of the engravings written by King Taejo after the death of Yong Hee-soo, and the Hongcheon-hyeon Bok-hyeon materials show that Hongcheon was abolished in 1613 and returned to Bok-hyeon six years later (1619). A copy of the Tripitaka Koreana at Haeinsa Temple will be exhibited from November 20 this year to April 30 next year at the Hongcheon Museum after the event. said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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