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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과 밑반찬 나눔봉사 실시

무더위 맞아 지역에서 생활이 어렵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위해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12:41]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과 밑반찬 나눔봉사 실시

무더위 맞아 지역에서 생활이 어렵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위해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7/07 [12:41]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사진제공=동두천시 송내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6일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를 맞아 지역에서 생활이 어렵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각 가정에 삼계탕과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삼계탕은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 전 새벽부터 정성스레 각종 한약재에 닭을 고아 준비했으며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됐다고 했다.

 

안혜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까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셨을텐데, 올 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 덥다고 하니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걱정되어 삼계탕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삼계탕 한 끼로나마 어르신들 기력회복에 보탬이 돼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매달 지역 어르신들을 우리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정성껏 밑반찬과 끼니를 준비해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이웃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송내동이 되어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희망의 봉사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Dongducheon-si Songnae-dong Saemaul Women’s Association, Samgyetang and side dish sharing service

 

For the vulnerable, such as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having a hard time living in the area due to the sweltering heat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6th, the Saemaul Women's Association in Songnae-dong, Dongducheon-si announced that it had provided samgyetang and side dishes to each home for the vulnerable, such as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having difficulty living in the area in the heat of the full-fledged heat.

 

In particular, this Samgyetang was made by members of Saemaul Women's Village in Songnae-dong, who carefully orphaned chickens in various herbal medicines from the early morning two days ago, followed strict quarantine rules against the re-spreading Corona 19, and practiced social distancing in daily life.

 

Ahn Hye-soon, president of Saemaul Women’s Association in Songnae-dong, said, “Elderly people must have had a difficult day with Corona 19, but since the weather this summer is hotter than usual, I am worried about the elderly living alone, so I prepared samgyetang.” I hope that it will help them recover their energy and help them have a healthy summer.”

 

Choi Soon-il, director of Songnae-dong, said, “I am grateful to the members of the Women’s Association who consider the local seniors as our family and prepare side dishes and meals with sincerity every month. We will take the lead so that this kind of sharing and service of hope can continue in the future.”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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