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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25 [11:27]

가평군,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2/10/25 [11:27]

▲ 가평군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사진제공=가평군>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가평군] 가평군은 경기도 문화예술 관련 지원사업 중 하나인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가평군민에게 무상으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여 간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진행된 바 있다. 

 

올해는 스트리트 댄스, 주민연극단, 바투카다 3개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의 지도 하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약 50여명의 주민들이 그 결과물을 공연의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연극단은 이전에 단 한 번도 연극을 해본 적이 없는 50~60대 가평주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팀으로, 6개월 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조선후기 판소리 대표작인 ‘배비장전’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주민연극단에 참여한 K씨는 “연극을 한번 해보는 것이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가평군의 도움으로 이렇게 이루어지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서툴고 많이 부족하지만, 나 같이 소심한 사람도 노력하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 공연은 오는 11월 2일 19시, 가평읍 대곡리 386번지에 위치한 얼쑤공장에서 진행되며, 가평군 음악역1939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누구나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wh6364@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apyeong-gun, 'Idle Space Cultural Regeneration Project' Performance Presentation

 

[Reporter Ahn Jong-wook = Gapyeong-gun] Gapyeong-gun announced that it will hold a performance presentation for the 'Idle Space Cultural Regeneration Project', one of Gyeonggi-do's cultural and art-related support projects.

 

This project is a project to provide free related education programs to Gapyeong-gun residents in order to increase the utilization of the cultural and artistic space and to strengthen the cultural capabilities of local residents. have.

 

This year, three educational experience programs, Street Dance, Residents' Theater, and Batukada, were conducted under the guidance of professional instructors in each field, and about 50 resi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will present the results in the form of a performance.

 

In particular, the Resident Theater Troupe is a pure amateur team composed of Gapyeong residents in their 50s and 60s who have never played before. .

 

Mr. K, who participated in the residents' theater group this time, said, "It was one of my bucket list of life to try a play, and I am very grateful that it was made like this with the help of Gapyeong-gun. I am still clumsy and lacking a lot, but I want to show people that even a timid person like me can stand on stage if he works hard.”

 

This performance will be held at 19:00 on November 2, at the Ulsu Factory located at 386 Daegok-ri, Gapyeong-eup, and anyone can apply for viewing through the KakaoTalk channel of Gapyeong-gun Music Station 1939.

 

wh63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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