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해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문화예술복합공간 새단장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준호 기자 =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조성한 무릉별유천지는 지난 40년간 석회석 채굴지였던 산업현장 흔적이 체험시설과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변모 했듯이 최근 시민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2층 갤러리에서 ‘스페이스 실버라이닝(Space Silverlining)’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시회는 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 <사진제공=동해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문화예술복합공간 새단장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이번 전시회는‘세종파트너스(대표 유세종)’기획으로 열리는 공공시설 내 전시지원사업으로, 5명의 여성 청년작가 형다미, 나윤정, 김윤나, 김누리, 이주연 작가 등 33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무릉별유천지에 갤러리 지오타노바 프로젝트 작가로 참여 중인 신진 작가들의 복합매체를 사용한 작품 전시를 통해 아트 인큐베이터 혹은 아트 에어로스페이스 느낌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 <사진제공=동해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문화예술복합공간 새단장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전시공간의 경우, 무릉별유천지를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전방위적인 공간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게 되며, 레저 엔터테인먼트 공간 뿐만 아니라 현대예술의 흐름까지도 담아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산업현장으로서의 지난 40년간 석회석 채굴지였던 흔적이 체험시설과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변모 했듯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앞으로 무릉별유천지가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rlavudr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