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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제3회 119의인상 시상식' 개최

철원 동송남성의용소방대 이용금씨와 민간인 노범택씨가 공동수상의 영예 안아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2:08]

강원도소방본부, '제3회 119의인상 시상식' 개최

철원 동송남성의용소방대 이용금씨와 민간인 노범택씨가 공동수상의 영예 안아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01/12 [12:08]

▲ <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11일 오후 3시에 강원도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개최된 제3회 119의인상 시상식에 철원 동송남성의용소방대 이용금씨와 민간인 노범택씨가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119의인상은 2018년부터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민간 인명구조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현재까지 27명을 수여했으며, 금번 제3회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4명이 선발, 그 중 강원도에서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119의인 이용금, 노범택씨는 지난 2021년 7월 16일 16시경 철원한탄강에서 물에 빠진 20대 남성 3명을 발견하고, 강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내 드로우백을 가지고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2회에 걸친 구조작업 끝에 청년 3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했다.

 

▲ <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이용금씨는 철원 동송남성의용소방대 보급반장이며, 노범택씨는 서울교통공사에 재직 중이라고 전했다.

 

이용금 씨는“성인키보다 깊은 수심에 겁이 나기도 했지만, 지금 구하지 못하면 청년들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필사의 노력을 다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ngwon-do Fire Department, 'The 3rd 119th People's Award Ceremony'

 

Cheorwon Dongsong Men's Volunteer Fire Department Lee Yong-geum and civilian Noh Beom-taek were honored with the joint award.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11th, at 3 pm, the Gangwon-do Fire Department held the 3rd 119th Person of the Year award ceremony held at the Fire Department. said.

 

The 119th Person of the Year Award is an award ceremony for civilian lifesaving merit hosted by the Fire Department since 2018, and 27 people have been awarded so far. said.

 

119 righteous Lee Yong-geum and Noh Beom-taek found three men in their 20s who drowned in the Hantangang River in Cheorwon around 16:00 on July 16, 2021. After the rescue operation, all three young people were rescued.

 

Lee Yong-geum is the head of the distribution team of the Dongsong Men's Fire Brigade in Cheorwon, and Noh Beom-taek is working at the Seoul Transportation Corporation.

 

Lee Yong-geum recalled the situation at the time, saying, “I was afraid to go deeper than my adult height, but I did my best because I thought that if I didn’t save it now, the young people might lose their lives.”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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