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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다문화국제학교 중도입국 학생들 위한 체험활동 진행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및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1:30]

포천시 소흘읍, 다문화국제학교 중도입국 학생들 위한 체험활동 진행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및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2/06 [11:30]

▲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체험’ 진행 <사진제공=포천시 소흘읍>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2월 3일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포천다문화국제학교를 방문해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한국인과 재혼한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으로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를 말하며, 포천국제학교는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이 서툴러 정규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설립된 학교라고 했다.

 

필리핀에서 온 한 학생은 “한국에 있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또 필리핀에 있는 친구에게 엽서를 보냈다.”라며 “엽서를 받고 기뻐할 엄마와 친구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인순 회장은 “중도입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스만들기와 느린우체통 엽서쓰기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느린우체통 엽서쓰기는 100일 후 배달하는 감성 우편서비스로 학생들이 쓴 엽서는 한국과 본국으로 배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Soheul-eup, Pocheon-si, multicultural international school, experiential activities for students entering midway

 

Making Christmas Wreaths and Writing Slow Mailbox Letter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December 3, the Soheul-eup Youth Guidance Council visited Pocheon Multicultural International School and announced that they had conducted hands-on activities such as making Christmas wreaths for mid-immigrant students and writing letters to slow mailboxes.

 

Mid-immigrant adolescents refer to foreign-born children brought to Korea by marriage immigrant women or foreign workers who have remarried to Koreans.

 

“I sent a postcard to my beloved mother in Korea and to a friend in the Philippines,” said a student from the Philippines. .

 

Chairman Han In-soon said, “I send a big cheer and applause to the young people who are adapting to life in Korea, relying on each other with the commonality of mid-arrival. I hope you had a fun and happy time.”

 

On the other hand, Postcard Writing by Slow Postbox is an emotional postal service that delivers 100 days later. Postcards written by students will be delivered to Korea and their home countries.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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