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동두천시, 다문화 부부 사랑의 합동결혼식 진행

개인사정으로 결혼식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 2가정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26 [12:16]

동두천시, 다문화 부부 사랑의 합동결혼식 진행

개인사정으로 결혼식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 2가정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1/26 [12:16]

▲ 다문화 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1월 25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에서는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다양한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 2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합동 결혼식은 2021년 사회복지기금 중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며, 동두천시 여성단체에서는 10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사업으로, 그동안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 지역 확산 등으로 각종 행사가 집합금지 또는 제한 조치로 개최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지난 11월 초 코로나19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며 이번 합동결혼식은 동두천시의회, 14개 동두천시 여성단체, 임상우 동두천시 자율방범 연합대장 등의 재능 기부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2쌍의 부부는 동두천 10만 시민들을 대표하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하는 결혼식으로 동두천에서 가장 축복 받는 부부”라는 덕담으로 축하했다. 

 

한편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회복지기금사업으로 매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및 저소득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과 멘토링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신속한 정착 지원 등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Dongducheon City holds a joint wedding of love for multicultural couples

 

Two multicultural couples who could not hold their wedding due to personal circumstance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November 25, the Dongducheon City Branch of the Gyeonggi Women's Association announced that they held a joint wedding of love for two multicultural couples who could not hold their wedding due to various personal circumstances at the Dongducheon Nonghyup Hanaro Wedding Hall.

 

The joint wedding of love was selected as a public project for the Women's Development Fund among the Social Welfare Fund in 2021, and the Dongducheon Women's Organization has a tradition and history of over 10 years. In a situation where various events could not be held due to restrictions or restrictions on gatherings, the Corona 19 shifted to a gradual recovery in early November. It was said that the event was held successfully with talent donation.

 

Dongducheon Mayor Choi Yong-deok congratulated the couple with a blessing saying, "Today, the couple having a joint wedding of love are the most blessed couple in Dongducheon, as they are celebrated by guests representing 100,000 citizens of Dongducheon."

 

Meanwhile, the Dongducheon City Women's Association said that it is holding joint weddings for multicultural and low-income couples who have not been able to hold a wedding every year as a social welfare fund project. .

 

Kimgood0612@gmail.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일중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농협하나로웨딩홀,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사회복지기금사업, 결혼이주여성 관련기사목록
경기북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