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구군, 대표적인 관광지 두타연 일반에 개방

온라인으로 사전에 출입신청 한 희망자에 대해서 출입 허용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1/16 [16:40]

양구군, 대표적인 관광지 두타연 일반에 개방

온라인으로 사전에 출입신청 한 희망자에 대해서 출입 허용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11/16 [16:40]

▲ 두타연 <사진제공=양구군>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23일부터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이 일반에 개방된다고 밝혔다. 두타연은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관광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통제된 이후 2년 가까이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다고 했다.

 

두타연 개방을 위해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온 양구군과 군(軍)은 지난 15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온라인으로 사전에 출입신청을 한 희망자에 대해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을 하는 동안 두타연에는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출입신청을 마친 희망자만 출입하게 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오는 19일부터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 출입신청 예약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사람, PCR검사 후 음성 확인이 된 지 3일 이내인 사람만 출입이 가능하며, 최대 4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는 제약이 있고, 두타연 출입은 하루 4회만, 1회당 40명씩 총 160명까지만 가능하다고 했다.

 

출입시간은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30분, 2시30분 등 4차례이며, 각각 출발예정시간 정시에 출발하므로 신청자는 신분증과 접종확인서 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출입 전에 접종 및 신분확인 등의 절차를 감안해 출발시간 20분 전까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 도착해야 한다고 했다.

 

▲ 제34회 양록제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 - 하야교_삼대교 구간 입구 <사진제공=양구군>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또한 지금까지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두타연 내 ‘DMZ 평화의 길’의 하야교~삼대교 구간도 20일부터 개방되고, 이 코스는 매년 10월 양구군이 개최하는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열리는 코스의 중간지점에 있는 하야교에서 북쪽(DMZ 방향)으로 더 올라가 삼대교까지 가는 코스로, 거리는 왕복 2.7㎞라고 했다.

 

이 코스는 하루 1회 단 20명에게만 개방되며, 희망자는 ‘DMZ 평화의 길’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한 후 출입 당일 오전 10시에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 출발한다고 했다.

 

단,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사람과 PCR검사 후 음성 확인이 된 지 3일 이내인 사람만이 출입할 수 있어 출발시간 20분 전까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 도착해 이에 대한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조인묵 군수는 “양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두타연이 2년 가까이 개방되지 않아 지역상권 등 양구의 관광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하나씩 하나씩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나가면서 지역경제가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gu-gun, representative tourist attraction Dutayeon open to the public

 

Access is permitted for those who have applied for access online in advance.

 

[Reporter Hyu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From the 23rd, it was announced that Dutayeon, a representative tourist destination in Yanggu, will be open to the public. Dutayeon is a tourist attraction within the civilian control line, and the public has been unable to enter for nearly two years since it was controlled in February last year due to African swine fever and Corona 19.

 

Yanggu County and the military, which have been discussing the opening of Dootayeon, announced on the 15th that they decided to operate it on a trial basis and allowed access to those who applied online in advance.

 

Accordingly, during the pilot operation, it was said that only those wishing to enter Dootayeon who have applied for access in advance on the Yanggu Cultural Tourism website, Yanggu Olguyang, will be allowed to enter. To this end, Yanggu-gun said that from the 19th, it will accept advance reservations for access applications on the website of ‘Yangguolguyang’.

 

However, only those who have been vaccinated for 2 weeks and those who have been negative for PCR test within 3 days are allowed to enter. , said that 40 people at a time, for a total of 160 people, is allowed.

 

The entry and exit times are 4 times: 10 am, 11 am, 1:30 pm, and 2:30 pm, and each departs at the scheduled departure time. In consideration of such procedures, they said that you should arrive at the information center on the way to Mt. Geumgang 20 minutes before the departure time.

 

In addition, the Hayagyo-Samdaegyo section of the 'DMZ Peace Road' in Dutayeon, which has not been opened to the public until now, will also be open from the 20th. It is a course that goes further north (in the DMZ direction) from Haya Bridge at the midpoint of

 

This course is open to only 20 people once a day, and those who wish to make a reservation on the 'DMZ Peace Road' internet site will depart from the information center on the way to Mt. Geumgang at 10 am on the day of entry.

 

However, only those who have been vaccinated for 2 weeks and those who have tested negative for PCR test within 3 days can enter. said to do

 

Governor Jo In-mook said, “The tourism industry in Yanggu, including the local commercial area, has been experiencing great difficulties as Dutayeon, the most visited tourist destination in Yanggu, has not been open for nearly two years. We will do our best to normalize it within the next few days.”

 

hhxh0906@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현우 기자, 양구군, 대표적 관광지 두타연, 양구올구양, 백신접종자, 온라인 사전예약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