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입점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방역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대형 공기청정기와 에스컬레이터 살균 핸드레일의 설치를 요구하는 응답이 84.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관리비 납부방법의 다양성을 위한 신용카드 납부 선호도가 74.4%, 고객유입 및 상가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 운영이 69.2%, 통합된 온라인 쇼핑몰 구축 희망이 51.2%로 각각 집계되었으며, 이 밖에도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점포에 대한 인테리어 등 자부담 환경개선 의사에 대해서 63.4%가 비용부담과 계약기간의 제약 등을 이유로 부정적으로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62.8%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천장 및 조명 등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어 1996년 준공이후 25년이 경과하여 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환경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입점상인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설문은 재단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기 위해서 시행하였으며, 지하도상가에 대하여 처음으로 실시되는 설문임에도 172명이 설문에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나, 코로나19이후 매출감소등 최근의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느끼게 하였다고 했다
또한 청년몰에 입점한 상인들은 SNS홍보 및 외부활동 등으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입이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라는 답변과 함께,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문화교육프로그램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했다.
설문을 시행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담당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요구사항은 내년도 사업에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고충사항에 대해서는 소규모 보수는 재단에서 직접 조치하고 있으며 대규모 보수는 의정부시 지역경제과에서 중·장기 계획에 의해서 시행하는데 이번 설문에서 언급된 천장과 벽면, 조명 등의 교체는 2022년도에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임을 시청 담당자를 통해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설문조사에 참여한 리마인드 김정현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소통을 통하여 상인이 원하는 것을 찾고 보탬이 되어주는 상권활성화재단에 고마움을 표현하였다고 했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재단은 상인이 요구하는 바와 필요로 하는 것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금번 설문에서 확인된 입점상인들의 요구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Prize Zone Revitalization Foundation conducts an online survey to diagnose the activation of an underpass
Conduct online survey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For two weeks from August 5 to 16, the Uijeongbu City Commercial Area Revitalization Foundation conducted an online survey to reflect the various opinions of merchants in relation to budgeting for the revitalization of the underground shopping mall. said.
In this survey, 84.9% of the respondents requested the installation of a large air purifier and escalator sterilization handrail as there is a high level of interest in quarantine due to the prolonged COVID-19, and credit card payment preference for diversity of management fee payment methods 74.4%, operating culture and education programs to attract customers and improving the image of shopping malls, 69.2%, and wishing to build an integrated online shopping mall were counted at 51.2%, respectively. Regarding doctors, 63.4% responded negatively due to cost burden and contract period restrictions, and 62.8% of respondents requested replacement of ceilings and lighting due to deterioration of facilities. He said that it was urgently necessary to improve the environment in response to the aging of the facilities.
The online survey, in which the store merchants participated directly, was conducted to efficiently organize and operate the foundation's budget, and although it was the first survey conducted on an underground shopping mall, 172 people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showed high interest. He said that he made the small business owners feel the difficulties they are facing.
In addition, merchants who entered the youth mall responded that they are trying to overcome the Corona situation through SNS promotion and outside activities, but their income is not satisfactory. He said he was excited about the business.
The person in charge of the Uijeongbu City Commercial Area Revitalization Foundation, who conducted the survey, answered that the requirements identified through the survey are being reviewed so that they can be organized into next year's projects. The large-scale repairs are carried out according to the mid- to long-term plan at the Regional Economic Department of Uijeongbu City. He said that he confirmed through the city hall manager that the replacement of the ceiling, walls, and lighting mentioned in this survey will be completed in 2022.
In addition, Remind CEO Kim Jung-hyun,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said he was going through a difficult time due to the economic downturn in the aftermath of the Corona virus.
Kwang-hoe Kim, CEO of Uijeongbu City Commercial Area Revitalization Foundation, said, “The foundation plans to continuously communicate and discover new businesses to find what merchants want and need. I will leave,”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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