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실시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우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의정부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이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멍게, 냉장명태, 냉장갈치, 냉장홍어 등 최근 한 달 이내에 수입 이력이 있는 수산물이며 의정부시는 이 기간 동안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와 혼동·이중 표시 여부, 동일어종 구분·구획 보관여부를 확인하고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 담당공무원의 합동점검도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관내 수입 수산물 판매업체와 횟집을 비롯한 일반음식점이라고 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400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고 했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시민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conducts a special crackdown on the indication of the origin of imported seafood
Concerns over Japan's decision to release Fukushima radioactive water at sea
[Reporter Hyun-woo Kim = Northern Gyeonggi Province] From April 26 to May 12, the city of Uijeongbu will conduct a special crackdown to confirm the country of origin of imported fishery products, which is concerned about the indication of the country of origin of fishery products due to Japan's decision to release Fukushima radioactive water contaminated water at sea. It is said that this is due to the increase in.
The main items subject to inspection are fish with a history of imports within the last month, such as fresh red snapper, fresh scallop, fresh sea squirt, chilled pollock, chilled garfish, and chilled skate. In addition, it is expected to check whether the same fish species are classified and preserved, and check the country of origin labeling information by each vendor and the transaction statement.
This inspection was unannounced by the officials in charge of the country of origin and the inspector of the country of origin, and joint inspections were conducted by officials in charge of Gyeonggi-do and Uijeongbu City.
If the place of origin is falsely marked, imprisonment for not more than 7 years or a fine of not more than 100 million won, and if the place of origin is not indicated, a fine of not less than 50,000 won and not more than 10 million won is imposed. In the case of false declarations, he said that he would be subject to imprisonment for not less than 1 year and not more than 10 years, or a fine of not less than 4 million won and not more than 150 million won.
Hee-jong Chung, head of the urban agriculture section, said, "The labeling of origin is essential for ensuring consumers' right to know, establishing a fair trade order, and protecting producers and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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