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기 석전대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초헌관을, 윤창철 시의회의장이 아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인이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는 제사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거행한다.
제례는 유교 제례 순서에 따라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가 봉행된 양주향교는 공자 등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조선 태종원년인 1401년 창건되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
이후 1610년(광해군 2) 재건됐으나 한국전쟁 때 다시 소실돼 양주 유림들이 뜻을 모아 1958년 대성전을 복원하고 1984년에 명륜당을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양주향교는 중국 5성과 송대 2현을 비롯해 신라, 고려, 조선의 18선현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유덕을 추모하고 있으며 지난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2호로 지정됐다.
강수현 시장은 “석전대제는 제자가 스승을 받들며 배움과 존경의 문화를 계승하는 자리”라며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가 담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양주시가 미래선도의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Yangju Mayor Kang Su-hyeon, Yangju Hyanggyo Cardinal Seokjeondaeje Celebration Participation..."It's the year 2573"
[Reporter Kim Hyun-woo = Northern Gyeonggi/Gangwon] Yangju City Mayor Kang Su-hyeon announced on the 1st that he had attended the ceremony of the Great Cardinal Seokjeon Daejeon held at Yangjuhyanggyo in Yuyang-dong on the 1st to commemorate the 2573 year of the air.
On this day, the cardinal Seokjeon Daejee was held, with Mayor Kang Su-hyeon as Choheon-gwan and City Council Chairman Yoon Chang-cheol as Ahheon-gwan.
Seokjeondaeje is a ritual to commemorate Confucian scholars and Confucian scholars, and is held every year on the 2nd and 8th lunar days of the lunar calendar.
According to the Confucian rite, Choheonrye starts with the Jeonyeolye, where Choheongwan burns incense and raises the pyebaek, followed by the Choheonrye in which the Choheongwan sets the first cup of Shinwijeon and reads the congratulatory text, followed by Ahheonrye, Jongheonrye, Bunheonrye, Eumbokrye, and Mangryorye. proceeded in sequence.
Yangju Hyanggyo, where Seokjeon Daeje was held, was built in 1401, the first year of King Taejong of the Joseon Dynasty, to hold ancestral rites to Confucius and other Seon-hyeon and to educate and indoctrinate local residents.
It was reconstructed in 1610 (Gwanghae-gun 2), but it was burnt down again during the Korean War.
In addition, Yangju Hyanggyo enshrines the tablets of the 18 ancestors of Silla, Goryeo, and Joseon, as well as the 5 provinces and 2 prefectures of Song dynasty in China and commemorates them.
Mayor Kang Su-hyeon said, “Seokjeondaeje is a place where students inherit a culture of learning and respect by following their teachers. I will try harder,”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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