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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원, '충효사 헌다례 봉행' 실시

지난 1704년에 충효사 건립

남상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21 [11:35]

원주문화원, '충효사 헌다례 봉행' 실시

지난 1704년에 충효사 건립

남상훈 기자 | 입력 : 2022/04/21 [11:35]

▲ <사진제공=원주시>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남상훈 기자 = 경기북부/강원]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원주문화원은 원주시 문막읍 충효사에서 원주시민과 창원황씨 종친회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효사(忠孝祠) 헌다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초헌관에는 원주시 경제문화국장 김용호, 아헌관에는 창원황씨 충효공파 종중회장, 종헌관에는 원주문화원장을 제관으로 봉행하며, 충효사는 황무진, 일명 황자룡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선생의 본관은 창원으로 아버지 황징과 어머니 원주 이씨 사이에서 지난 1568년 음력 3월 23일에 태어났고, 무진년에 낳았다 해 이름을 무진(戊辰)이라고 했으며, 타고난 성품이 어질고 효성이 지극해 정성을 다해 부모를 섬겼고 50리 길을 걸어 매일 어버이께 장국밥을 봉양했고 100일째부터는 호랑이가 그를 태우고 다녔으니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 하늘이 낸 효자라고 칭송했으며 임진왜란 때 군문에 들어가 왜적의 장수를 사로잡은 공이 있어 황장사(黃壯士)라 불리었고, 이러한 공으로 원주목사 한준겸에 의해 병방으로 발탁됐으며 지난 1650년 효종은 황효자의 이름을 자룡(子龍)이라 지어주고 절충장군용양위부사과 벼슬을 하사했다고 전했다.

 

황효자를 봉안한 충효사는 지난 1704년에 건립되어 나라에서 ‘충효사’라는 현판과 제기를 하사했으며, 현재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과 지난 1994년 김충렬 박사가 글을 지은 “충효공 황자룡 정려비”가 있으며, 묘소는 충효사 인근 야산에 있고 충효사는 원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009-3호(2009.11.11.지정)로 지정돼 있다고 했다.

 

박명옥 문화예술과장은 “충효사 헌다례 봉행을 통해 인륜적 가치의 핵심이 되는‘효’를 지역사회에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효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kdgnskkk@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Wonju Cultural Center conducts 'Chunghyo Temple Heonda Ceremony'

 

Chunghyosa Temple was built in 1704.

 

[Reporter Nam Sang-hoon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April 22 at 11 am, Wonju Cultural Center announced that it would hold the Chunghyo-sa ceremony at Chunghyo-sa in Munmak-eup, Wonju-si, in the presence of 130 people, including Wonju citizens and the Changwon-hwang clan.

 

In Choheon-gwan, the head of the Economic and Cultural Bureau of Wonju, Kim Yong-ho, in Ahheon-gwan, the head of the Changwon Hwang clan of the Chunghyo Gongpa, and in Jongheon-gwan, the head of the Wonju Cultural Center, serve as consecrators. He was born on the 23rd of March in the lunar calendar in 1568 to Hwangjing and his mother Wonju Lee clan, and was given the name Mujin (戊辰) because he was born in the year of Mujin. I walked down the road and served Janggukbap to my parents every day. From the 100th day onwards, a tiger carried him. People knew this and praised him as a filial son given by heaven. During the Imjin War, he entered the military gate and captured the generals of Japanese enemies. ), and was selected as a military service by Wonju Pastor Han Jun-gyeom for this achievement, and in 1650, Hyojong named Hwang Hyo-ja as Jaryong, and was said to have bestowed the post of honorary general for military service.

 

Chunghyo-sa Temple, which enshrined Hwang Hyo-ja, was built in 1704 and the country bestowed a signboard and flag saying ‘Chunghyo-sa’. Currently, there is a shrine with three front and two sides, and “The Monument to Hwang Ja-ryong Jeong,” written by Dr. Kim Chung-ryeol in 1994. It was designated as 2009.11.11.).

 

Park Myung-ok, head of the Culture and Arts Division, said, “I hope that filial piety, which is the core of human values, will be established in the local community through the observance of filial piety, and a warm community where people can live with filial piety at the center of life.” said.

 

tkdgnsk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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