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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폐기물 매립량 절반으로 감소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본격 가동의 결과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6:11]

동해시, 폐기물 매립량 절반으로 감소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본격 가동의 결과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01/20 [16:11]

▲ 시청전경 <사진제공=동해시>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동해시 내 폐기물 매립량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2021년 전체 폐기물 매립량은 14,205.85t으로, 2020년 23,450.92t에 비해 9,245.07t, 40%가량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종량제 봉투 폐기물 재활용률이 2020년 27%(반입18,114t/재활용5,034t)에서 2021년 70%(반입18,116t/재활용12,809t)로 크게 증가했으며,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률도 2020년 18%(반입12,709t/재활용2,338t)에서 2021년 24%(반입11,732t/재활용2,883t)로 증가했으며, 이같이 폐기물 매립량이 줄어든 것은 2020년 9월부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라고 했다.

 

동해시는 2018년 환경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에는 대부분 매립에 의존하던 생활폐기물을 전처리시설을 통해 생활 쓰레기를 선별 파쇄하고 가연성 폐기물로 자원화하는 친환경 쓰레기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가연성 폐기물로 자원화된 폐기물은 관내 기업체에 전달돼 열원으로 재사용되는 자원 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시는 이를 인정받아 2021년도에는 환경부 주관 ‘2020년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감소한 폐기물 매립량으로 인해 시가 부담하는 폐기물 처분(매립) 부담금도 1억 3,500만원이 감소해 동해시는 예산 절감,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 등 1석 2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철저한 분리수거 등 각 가정에서도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Donghae City cuts waste landfill by half

 

Results of full-scale operation of household waste pretreatment facility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It was announced that the amount of waste landfilled in Donghae City has been cut in half.

 

According to Donghae City, the total amount of waste landfilled in 2021 will be 14,205.85 tons, which is a decrease of 9,245.07 tons, or 40%, compared to 23,450.92 tons in 2020.

 

In particular, the recycling rate for volume-based bag waste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27% in 2020 (18,114t brought in / 5,034t recycled) to 70% in 2021 (18,116t brought in/12,809t recycled) in 2020, and the recycling rate of household waste at construction sites also increased to 18% in 2020 (imported). 12,709t/recycled 2,338t) increased to 24% in 2021 (11,732t imported/recycled 2,883t).

 

Donghae City was selected as a pilot project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n 2018 and said that it is operating an eco-friendly waste treatment facility that selects and shreds household waste and converts it into combustible waste through a pre-treatment facility that used to be mostly landfilled.

 

Waste converted into combustible waste is delivered to local businesses and has a resource circulation effect that is reused as a heat source. .

 

In addition, due to the decrease in the amount of waste landfills last year, the waste disposal (landfill) fee borne by the city also decreased by 135 million won.

 

Park Sang-hyung, head of the environment department, said, “We will make continuous efforts to create a pleasant environment in the city.” “As the garbage problem is emerging as a social problem, I ask that each household pay attention to waste reduction, such as reducing food waste and thorough separate collection. I hope,” he asked.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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