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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 시범 운영

현장에 가지 않고도 수돗물 사용량 파악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6:27]

홍천군,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 시범 운영

현장에 가지 않고도 수돗물 사용량 파악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01/12 [16:27]

▲ 상수도 검침 이젠 실시간으로 스마트 <사진제공=홍천군>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홍천군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지난 2017년 지능형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 4년간 단계적으로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와 원격검침 단말기 설치 작업을 진행해 지난해 완료했다고 전했다.

 

원격검침 성공률은 98.6%에 달하고 있으며, 유수율은 2014년 60.14%에서 2021년 11월 84.19%로 크게 향상됐고, 이에 따라 담당별 검침 구역제를 통합해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을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은 우선 홍천군 전체 7개 구역 중 4개 구역에서 시범 운영되며, 2022년 상반기까지 운영한 뒤 성과가 좋을 경우 홍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고,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은 현장 서비스팀과 요금민원 서비스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고 했다.

 

현장 서비스팀은 기존 설치된 수도계량기 관리와 고장수리, 교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요금민원 서비스팀은 요금에 대한 문의나 체납관리 등 전화상담과 현장 불편 민원에 대한 접수와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고 했다.

 

또 원격으로 수신되는 수도계량기 고장 등의 정보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옥내에서 발생하는 누수 알림서비스, 수도사용량 파악을 통한 1인 세대에 대한 고독사방지 등의 안심 케어서비스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고 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지능형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완료로 지난 50년간 유지해온 검침 업무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더욱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깨끗한 수돗물 공급, 1인 세대 고독사예방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1971년 처음 지방상수도 급수를 시작했으며, 그동안 검침원이 일일이 수용가를 방문해 수도계량기를 검침해 왔으며, 담장 너머 대지 내에 위치하거나 연립주택 등 옥내에 위치한 수동계량기는 여러 차례 재방문해야 하는 등 검침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Hongcheon-gun, pilot operation of ‘Smart Water Charge Management Team’

 

Know your tap water usage without going to the site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Hongcheon-gun announced that it would pilot the ‘Smart Water Rate Management Team’ that monitors tap water usage without going to the site.

 

Hongcheon-gun said that it established a plan to introduce an intelligent remote meter reading system in 2017 and completed the replacement of old water meters and installation of remote meter reading terminals in stages over the past four years.

 

The remote meter reading success rate has reached 98.6%, and the flow rate has greatly improved from 60.14% in 2014 to 84.19% in November 2021. said he was going to

 

The Smart Water Rate Management Team will first be pilot-operated in 4 out of 7 districts in Hongcheon-gun, and after operating it until the first half of 2022, if the results are good, it will be expanded and operated throughout Hongcheon-gun. It is said that it is composed of a fee complaint service team and is operated.

 

The on-site service team will be in charge of managing the installed water meter, repairing malfunctions, and replacing it. did.

 

In addition, information such as malfunctions of water meters received remotely will be frequently monitored, and information such as water leak notification service that occurs indoors and the prevention of lonely deaths for single households through identification of water consumption will also be carried out, he said.

 

Heo Pil-hong, mayor of Hongcheon County, said, “With the completion of this intelligent remote meter reading system, we have entered a new turning point in meter reading work that has been maintained for the past 50 years. A variety of uses are expected,” he said.

 

On the other hand, Hongcheon-gun first started supplying local water supply in 1971, and during that time, inspectors have visited the customers one by one to check the water meters. He said that he had a lot of difficulties with his meter reading work.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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