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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민의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 감소시키기 위해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2/22 [16:17]

의정부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민의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 감소시키기 위해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2/22 [16:17]

▲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2월 20일부터 의정부시는 관내 범죄 발생 위험지역 및 주요 역사주변·상권을 중심으로 지난 5~6월 중 진행한 민간화장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화장실에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설치하여 범죄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시민의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 시책사업으로, 경기도와 협업하여 내년까지 진행된다고 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총 80개소로 2차례에 걸친 실태조사와 경기도 환경개선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선정됐고, 주요 사업내역으로는 범죄자 모습 노출로 범죄심리 감소를 유도하는 ‘여성안심거울’ 설치,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 공간을 통한 불법촬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안심스크린’ 설치, 화장실 칸막이 상단에서 휴대전화 등 감지시 LED불빛·경고음을 송출하는 ‘불법촬영감지장치’ 설치 등이 있다고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지능화되는 디지털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Promotes Environment Improvement Project for ‘Women’s Safe Private Toilet’

 

To reduce citizens' anxiety about using the toilet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From December 20, Uijeongbu Cit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urvey on the conditions of private toilets conducted in May and June, focusing on areas with high risk of crime in the city and around major historical and commercial areas, all citizens He announced that he would promote an environmental improvement project to create a 'women's safe private restroom' that can be used with confidence.

 

This environmental improvement project is to remove crime risk factors by installing safety devices to prevent illegal filming crimes in advance in private toilets used by unspecified people who are vulnerable to crime, and to reduce citizens' anxiety about using the toilet. As a policy project, it said that it will be carried out until next year in cooperation with Gyeonggi-do.

 

This year, a total of 80 project sites were selected through two rounds of fact-finding surveys and the Gyeonggi-do Environmental Improvement Review Committee. He said that there are installations of a 'safe screen' that blocks the possibility of illegal filming through the lower space in advance, and an 'illegal filming detection device' that emits an LED light and a warning sound when a mobile phone is detected at the top of the toilet partition.

 

Uijeongbu Mayor Ahn Byeong-yong said, "We will continue to promote illegal filming prevention projects so that various and intelligent digital sex crimes occurring in toilets can be eradicated so that the socially disadvantaged represented by women can live in a safe Uijeongbu city." .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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