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마을방역관 활동(교2동) <사진제공=강릉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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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통장 마을방역관을 중심으로 자율방역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근 시‧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강릉 또한 코로나19의 전방위적인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강릉시는 마을의 방역 취약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통장 505명을 마을방역관으로 임명하고, 마을방역관을 관리하는 마을방역코디네이터 2명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고 전했다.
마을방역관은 이.통장을 방역 주체가 되어 마을주민이 필요로 하는 방역에 중점을 두고 접종 독려, 방역수칙 준수 홍보.계도, 주민교육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축제, 행사, 관광지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활동을 동시 실시하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철순 행정지원과장은“설 명절.연휴 등 코로나19 취약시기에 대비하여 마을방역관 어르신 마을가구 순찰 및 마을 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