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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 제시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7:22]

의정부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 제시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2/01 [17:22]

▲ 우수자치단체상 수상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는 각종 규제로 대규모 산업 설비 투자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의정부시는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의정부시체육회를 지난 5월 경기도 내 최초로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고, 의정부시체육회는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미래지향적인 스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중·장기 체육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의정부바둑전용경기장 조감도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복지 도시를 목표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 복합 국민체육센터 3개소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2개소의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이와 함께 KB 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 전국 최대 면수 20면을 보유하고 있는 신곡 실내 배드민턴장, 6개 시트에 달하는 컬링경기장 등 45개소에 달하는 전문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기원과 함께 국제경기가 가능한 국내 첫 바둑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고 있고, 마인드 스포츠의 대명사로 불리는 바둑 전용 경기장이 들어서면 ‘바둑 메카 의정부’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사이클,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테니스 4개 종목의 31명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도 의정부 체육 정책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라고 했다.

 

▲ 스피드스케이팅 팀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제갈성렬 감독, 86 아시안 게임 4관왕의 유진선 감독이 이끄는 직장운동경기부는 차세대 유망주 김민선과 정윤성을 포함한 4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포진해있으며, 이와 함께 경기도 특성화 사업인 G스포츠클럽과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엘리트 체육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체육시설업종은 직격탄을 맞았는데, 집단감염이나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면서 시설이 폐쇄되기도 하고 영업시간이 단축되면서 더욱 이용자가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583개 신고체육시설에 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하게 지급하였고, 10월부터는 전화 한 통화로 쉽고 간편하게 출입 전자명부 등록이 가능한 080 안심콜 서비스를 신고체육시설업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분무형 소독제, 손소독젤,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실시와 관련하여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체육시설종사자를 위해 녹양동 벨로드롬경기장에 현장접수처를 마련하여 실내체육시설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수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육시설종사자를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빙상장과 컬링장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2월의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컨디션배 내셔널 바둑리그, 한기범 희망농구 자선경기대회, 의정부-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V-리그,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 이르기까지 2021년 올 한해 의정부에서 치러졌거나 개최 예정인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이벤트가 일년 내내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며 대부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사용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고, 더불어 참가 선수, 진행 요원, 관계자 등의 철저한 현장관리와 방역 수칙 준수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없이 무사히 각종 행사들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도 위드 코로나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움츠러들 수 밖에 없었던 스포츠에 대한 시민분들의 열정이 위드 코로나시대의 도래와 함께 되살아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시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스포츠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presents a new growth model for sports industry development

 

Received th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ward at the Korea Sports Industry Award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city of Uijeongbu announced that it was evaluated as having presented a new growth model for the development of the sports industry in the metropolitan area, where it is difficult to invest in large-scale industrial facilities due to various regulations.

 

At the 17th Korea Sports Industry Awards held at the Olympic Hall in Seoul on October 28th, winning th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ward', an excellent local government award, proves this. He said that the Korea Sports Industry Awards, organized by this company, are known as the most prestigious awards in the sports field.

 

In accordance with the revision of the National Sports Promotion Act for the development of local sports, Uijeongbu City Sports Association completed the registration of establishment of a corporation for the first time in Gyeonggi Province in May in accordance with the revision of the National Sports Promotion Act for the development of local sports. It is said that research is being carried out for

 

Uijeongbu City is operating sports centers with the goal of becoming a sports welfare city where all citizens can enjoy sports nearby. Along with this, there are 45 specialized sports facilities, including Uijeongbu Gymnasium, home of the KB Insurance Stars volleyball team, Shingok indoor badminton court with the largest area in the country, and a 6-seat curling stadium. He said that he is building the first stadium dedicated to Go in Korea where international matches can be played, and is expecting a new urban brand called 'Baduk Mecca Uijeongbu' when the stadium dedicated to Go, which is the epitome of mind sports, is built.

 

The Workplace Sports and Sports Department, which consists of 31 athletes in four sports, cycling, speed skating, short track and tennis, also said that Uijeongbu's sports policy is an essential feature of pride.

 

Led by coach Seong-ryeol Zhuge, who won the ISU Speed ​​Skating World Cup, and Jin-seon Yoo, who won four gold medals in the 86 Asian Games, the workplace athletics team consists of four national players including next-generation prospects Kim Min-seon and Jeong Yun-seong. He said that he is working hard on the development of elite sports by discovering and nurturing dreams of sports through the public sports club, which is a competition project between the club and the Korea Sports Association.

 

The sports facilities industry took a direct hit due to COVID-19, but the facility was closed due to group infection or included in the movement of confirmed patients, and as business hours were shortened, the number of users fell further, he said.

 

The city of Uijeongbu urgently paid 500,000 won in disaster support to 583 reported sports facilities in March. It is provided free of charge, and with support from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National Sports Promotion Agency, it said that it has provided disinfectant products such as spray-type disinfectants, hand sanitizer gel, and masks twice this year alone.

 

In addition, in connection with the implementation of the small business loss compensation system hosted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 on-site reception desk is set up at Nokyang-dong Velodrome Stadium for sports facility workers who have difficulty applying online, so that small business owners of indoor sports facilities can apply offline. He said that he is trying to expand support for sports facilities workers who are having difficulties due to the COVID-19 situation in various fields.

 

Starting with the National Men’s and Women’s Figure Skating Comprehensive Championships in February, Condition Cup National Baduk League, Han Ki-beom Hope Basketball Charity Competition, Uijeongbu-Han Star Celebrity Curling Competition, Uijeongbu Dodram Cup Professional Volleyball Tournament, V-League, Uijeongbu City Taekwondo Demonstration Team inauguration ceremony, Uijeongbu Various sports events held or scheduled to be held in Uijeongbu this year in 2021, from the Go Festival to the National Men's and Women's Figure Skating Category Championships, are held breathlessly throughout the year.

 

Due to the COVID-19 outbreak that has been going on since last year, social distancing has been applied and most of the matches were played without spectators. The fact that various events are being completed safely without a single confirmed case of Corona 19 can be seen as confirming the possibility of With Corona, thanks to thorough on-site management and compliance with quarantine rules by officials and others.

 

Mayor Ahn Byeong-yong of Uijeongbu said, “Citizens’ passion for sports, which had to be withdrawn from the corona situation, is expected to be revived with the advent of the with corona era. We will spare no effort to support Uijeongbu, a more promising sports city.”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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