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동두천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교육 진행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경계'존중 강조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0/22 [13:17]

동두천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교육 진행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경계'존중 강조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10/22 [13:17]

▲ 동두천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교육 실시<사진제공= 여성청소년과>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21일 동두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차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지난 7월초 성희롱·성폭력 1차 교육에 이어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으로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고,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위해 각각의 개별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1시간 이상 의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순 전문강사가 진행하였으며, 김 강사는 “폭력은 개별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서 발생한다. 성인지 감수성의 시각에서 인권 존중과 경계문화가 존중되어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신체적·정서적·언어적 경계를 강조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실시하는 폭력예방 교육으로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면서, 남녀의 성 차별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활력 있고 건강한 직장문화로 양성평등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est-suny@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Dongducheon City conducts gender-equal organizational culture education

 

Improving gender sensitivity and emphasizing respect for 'boundaries' for a gender-equal organizational culture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21st, Dongducheon City announced that it had conducted secondary violence prevention education for about 40 high-ranking public officials with grade 5 or higher in the city hall conference room.

 

Following the primary education on sexual harassment and sexual violence in early July, this education was conducted face-to-face for high-ranking officials of level 5 or higher, including the mayor, as a prevention education for domestic violence and prostitution. For prevention, compulsory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for at least one hour every year as stipulated by each individual law.

 

The education was conducted by Sam-Soon Kim, a professional lecturer at the Korea Institute for Gender Equality Education, and lecturer Kim said, “Violence does not arise from individual problems, but from structural problems. We can create a gender-equal society only when respect for human rights and a culture of borders are respected from the perspective of gender sensitivity.”

 

On the other hand, Dongducheon Mayor Choi Yong-deok said, “We will create a gender-equal organization with an active and healthy workplace culture by raising the organization’s gender sensitivity through the annual violence prevention education, freeing from gender-discriminatory thinking.”

 

best-suny@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장선희 기자, 동두천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2차 폭력예방 교육, 대면교육, 성희롱, 성폭행,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 각각의 개별법, 매년 1시간 이상 의무 교육,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