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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이화리 죽음의 코너링 도로' 가드레일 뒤는 3M 낭떠러지...

경기도, 사고 빈번하지만... 안전은 뒷전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19:55]

가평군, '이화리 죽음의 코너링 도로' 가드레일 뒤는 3M 낭떠러지...

경기도, 사고 빈번하지만... 안전은 뒷전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7/27 [19:55]

 

 ▲ 가평군 이화리 산 2-9번지 죽음의 코너링 도로라 불리는 270도 급 경사 커브회전구간도로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강원 

 

[김일웅 기자=경기북부/강원] 가평군 이화리 산 2-9번지는 죽음의 코너링이라고 불리는 도로다. 이곳을 지나는 초행 운전자들은 순간 가슴이 철렁하는 경험을 하지 않을 수 없다한다. 이곳은 급경사 내리막길에 270도 급회전구역으로 이루어져 차량들이 속도를 완전히 줄이지 못한채 회전을 하다 추락 방지 가드레일에 부닥칠수 밖에 없는 구조로 매우 위험한 도로다.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중 2018.1.1부터 현재까지  총 13건의 추돌사고가 일어났으며, 2020.1.1~현재까지 5건의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고 가평경찰서 교통관리계는 밝히고 있다.

 

이곳이 오래토록 위험성을 안고 있는 도로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  가평 경찰서와 가평군청은 지방도를 관리하는 경기도에 개선 요청을 했지만,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것은 안전을 뒤로한 지방도로 관리청의 무관심이 한목하고있다는 지적이다.

 

지역민들은, "지방도로를 관리하고있는 경기도가 위험 천만한 굽은 도로를 개선하려는 의지조차 없다" 며 "꼭 사람들이 죽어야 들여다 볼것이다"라며 원성을 높였다.

 

이곳에 사는 한 주민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굉음소리가 자주들려 나가보면 차량들이 추락 방지 가드레일에 부딪혀 사고가 일어나 있었다"고  말했다.

 

본지 취재기자가 그 현장을 방문했을때 현장에 있는 가드레일은 너덜너덜한채 방치가 되어있었고, 그 뒤로는 3m이상에 낭떠러지가 보이고  차량이 추락할 경우 사망에 이를수 밖에 없는 아주 위험한 상태로 놓여있었다.


이처럼 안전불감증에 만연해 있는 해당 소관청들의 소극적인 행동들로 인해 더 큰 화를 부를수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kocykim@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pyeong-gun, 3M cliff behind the 'Ihwa-ri Death Cornering Road' guard rail...


Accidents are common in Gyeonggi-do, but safety comes second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San 2-9, Ihwa-ri, Gapyeong-gun is a road called the cornering of death. It is said that first-time drivers passing by this place cannot but experience a heart-pounding moment. This is a very dangerous road as it has a 270 degree sharp turn zone on a steep downhill road, so vehicles can't help but run into a fall prevention guardrail while turning without reducing their speed.


A total of 13 collisions occurred from January 1, 2018 to the present, among vehicles passing through this area, and 5 collisions occurred from January 1, 2020 to the present, according to the Gapyeong Police Station traffic management department.

 

The Gapyeong Police Station and the Gapyeong County Office, well aware that this road is a road that has been in danger for a long time, requested improvement from the Gyeonggi Province, which manages the local road, but what is still being neglected is the indifference of the local road management agency, leaving behind safety. am.

 

Local residents raised their resentment, saying, "Gyeonggi Province, which manages provincial roads, has no will to improve dangerously curved roads." "People must die to see."

 

A resident who lives here said, "I heard a lot of roaring throughout the day and night, and when I went out, the cars collided with the fall prevention guardrails and an accident occurred."

 

When a reporter from this magazine visited the site, the guard rail at the site was left in tatters, and behind it, a cliff was seen at a height of 3m or more, and if the vehicle crashed, it was in a very dangerous state that could only lead to death.


As such, there is a growing voice that people should be alerted to the fact that the passive actions of the relevant authorities, which are so prevalent in insensitivity to safety, can cause even greater anger.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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